소출력+풀레인지.<br />
흔히들 그렇게 조합하여 사용하지요<br />
무슨 공식처럼 꼭 풀레인지여야 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소출력에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한 음압 높은 스피커라면 다 괜찮습니다. 대부분 풀레인지 유닛이 그런 특성을 가지니까 그렇게 사용하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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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가 힘이 없는데 멀티유닛에 네트워크 딸린 딴딴한 스피커를 붙여준다면 불감증녀+조루남 조합이 되는 셈? <br />
보스101은 보기보다 꽤 쎈 출력에 물렸을때 소리가 더 멋지구리 합니다.ㅋㅋ.<br />
풀레인지가 대부분 음압이 높고 클래식 성악.실내악.재즈보컬 등의 편중된 청취분야라서<br />
소출력이 잘맞습니다.<br />
그러나 이영건님의 소출력 모델은 가격대비 효용이 좋다는 것이지..사실 추천해드리기엔<br />
좀 무리가 있습니다.<br />
풀레인지 또한 어떤 유닛.어떤 캐비닛통을 짜주는가에 따라..그리고 청취룸의 셋팅상태에 따라<br
그런 절대 룰은 없죠.. 단 통설로 된 이유는 진공관은 오래되고 부품특성도 노후된것들이 많고<br />
디테일한 스픽은 정확한 재생이 힘듭니다. 그래서 묶어서 풀레인지로 재생하면 퉁쳐서 제맛이 나죠.<br />
또 진공관은 태생부터 중역대에 집중된것들이 많죠. 중역대는 역시 풀레인지.. <br />
이런 이유로 저런 조합이 많은것이지 절대적이지도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소출력을 위한 풀레인지 [음압높은것] 이지 풀레인지[음압높은것] 를 위한 소출력은 아닙니다 적당히 매칭하면 다소리 나옵니다만 소출력 싱글과 풀렌지 조합은 수십년전 선배님들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저도 메인 스픽 와트퍼피 6 [오리지날] 보다 2a3 싱글과 6반 풀렌지로 들을때가 더 많은듯합니다 소리의 완성도는 와트퍼피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지만 싱글 풀렌지 말로 설명하기힘든 그 무언가 감성적인것이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