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
2009년 가을에 구입한 삼성 50인치 PDP를 사용하다가 작년에 전원쪽 불량으로 20여만원주고 수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작년 수리한지 딱 1년만에 패널고장진단을 받았고 수리(패널교체)비가 40만원이라고 하네요.
저는 TV를 한달에 한시간 볼까 말까한데, 집사람과 4살짜리 꼬마가 하루에 3~4시간씩은 보기에 있긴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런데 수리비가 생각보다 비싸고 1년 보증해준다는데 1년에 몇십만원씩 계속 수리해서 써야하는건지. 하는 걱정도 있고.
PDP라 전력이 500W가까이 되어 신경쓰였는데, 이참에 그냥 새걸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예산은 크게 투자할 생각은 없으니 저렴하면 좋겠지만 너무 단기적으로 결정해서 후회하고 싶지도 않아서요.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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