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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초보 회원입니다.
갠적인 사정으로 오늘 수령을 했습니다. 대작을 신청했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분리된 노브가 하나 보이더군요. 설명서 같은것도 보이고... 잉~ 이거뭐양 했는데...
택배시 노브 파손이 되는 경우가 생겨서 직접 조립(사실 조립이랄것도 없습니다만)
을 부탁드린다는 설명과 함께 대작료1만원이 동봉(환불)되어있습니다.
이런 횡재(?)가...ㅎㅎㅎㅎ 단돈 만원이지만 감동묵었습니다. 고객에 대한 사소한 배려...이거 굉장히 중요하죠. 제 골방에선 앞으로 공제한다는 제품들로 꾸며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수령후 바로 극성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설치를 하고 나면 연결된 선들을 다 빼야하니 귀찮아 지니까요.
(극성 맞추는 방법 - 출처 피오당)
http://www.pcaudio.kr/board/view.php?board1_sn=55&pmode=tip&adminmode=&board_tab=pa_board_tab&where=&word=&page=3
파케의 접지부를 단락 시키고 측정을 해보니 극성은 3번 같습니다.
(극성 표준제시 - 출처 레퍼런스 클럽)
http://www.referenceclub.co.kr/bbs/board.php?bo_table=audio1&wr_id=40
다른 유저분들은 어떻게 판단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오키에서 이글을 보시고 극성을 알려주시면 더욱더 감동을 묵을것 같습니다.
모양새는 제법 좋습니다 심플한게....오히려 처음에 이쁜게 보다보면 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놈은 그 반대일듯 하네요. 유일하게 아쉬운건(물론 알고 샀지만) 전원On/Off가 않되는 리모콘 입니다. 얼마전에 인티 vs 분리형 에 대한 글도 있었던것 같은데..
난 그래도 인티가 좋아~하는 이유라면 역시 리모콘의 편리함이죠. 물론 제작단가의 상승으로 인해 일부러 빼신걸로 압니다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리모콘의 만듬새는 아주 좋네요.
오늘 하루 종일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만, 캐초보 막귀가 하루 들어보고 뭐라 평가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밑에 권경환 님께서 표현하신데로 듣기 편안한 소리 라는 부분은 많이 공감이 됩니다. 좀더 많이 들어보고 내용을 추가해 보던가 하겠습니다. 지금 방에 울려퍼지는 EVH의 기타 연주는 언제나 감동이네여!!!!
별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