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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켈 리시버와 마란츠 리시버 소리 구분 안됩니다.<br />
아주 짧은 소절을 반복해서 비교해보면 미세한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이 리시버로 듣던 음악을 다른 리시버로 바꿔서 다시 들어보는 정도로는 소리차이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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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HIFI로 구분된다는 분들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볼륨 자체를 엄청나게 높게 듣더라구요.<br />
그렇게 들으면 또 구분될지도 모르지요.<br />

소리의 차이는 스피커를 바꿀때 가장 크게 느끼구요, 그 다음이 소스 그리고 앰프였습니다. <br />
. 물론 TR앰프와 진공관이라면 차이가 나겠지만 그게 아니면 일반적으로 듣기에 크게 차이를 못느끼실겁니다.<br />
자주 듣는음악으로 비교해보시고 일정 포인트를 잡아서 들어보시면 아마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br />
훈련이 되면 이런거 금방 느끼실텐데 일반적으로 음악듣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듣기 좋으면 즐기면 되죠. ㅎㅎ<br

개인적으로 앰프는 소리변화는 변화폭이 아주 작다고 생각합니다~!! 셀렉터로 앰프 3대연결해서 바꿔가며 소리성향의 차이를 느껴보려해도 다 똑같이 들립니다~!!하지만 이렇게 바로바로 캐치할수 있는 부분보다는 오래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느껴집니다~!! 아 이건 이렇구나.라고... 온쿄인티로 계속 음악듣으시다보면 야먀하av리시버랑 약간 틀리심을 느낄수 있지 않으실까 생각이 듭니다~!!

짧은 경험으로는 훨씬 낫다기보다는 좀 더 낫다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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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앰프가 100점이면 리시버는 75-85점 정도로 느껴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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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차이가 구체적으로 인식된다기보다는 계속 듣다보면 리시버는 뭔가 음악의 맛이 덜하달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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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시버라도 저렴한 올인원 모델보다는 많이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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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앰프 성향이 다르면

같은 소리를 같게 듣는다는 것이 귀가 아주 좋으시다는 증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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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안좋은 사람들은 귀에서 제대로 듣지 못한 부분을 뇌에서 더 많이 보강하여 소리를 듣습니다.<br />
이 때, 선입관, 디자인의 차이, 돈을 썼다는 것에 대한 기대심리 등이 작용하게 됩니다.<br />
같은 소리를 거의 같게 듣지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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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애호가 분들 중에는 귀가 안좋은 분들이 일반인들 보다 더 많을 지도 모

원래 그런 거예요^^ 선입견없이 들으면 다른 게 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