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큰맘 먹고 홈씨어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공간의 압박과 자금, 마눌님의 눈치에 큰 투자는 못하고(사실 총알도 별로 없고) 간단하게 아이들과 주말에 영화나 봤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웃거리며 자금에 맞춰 모델을 선정해 보았는데

av리시버는 파이오니아 VSX-522K

5.1스피커는 와피데일 MS-100 으로 좁혀졌습니다.

두 조합이 궁합이 맞을까요?

소리 성향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선택 이유는 파이오니아는 왠지 모를 친숙함 때문에 마음이 끌리고 와피데일 새틀라이트 스피커는 설치의 편의성(스피커라면 손사래치는 와이프의 공간스트레스 때문에)과 비주얼이 다른 제품에 비해 스마트해 보인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쪽에는 아는것이 전혀 없는 문외한이라...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