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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 2 x 45W/8Ω
•S/N 비 : 105dB/CD, 84dB/Phono
•입력 : CD, Tuner, DVD/AUX, TAPE, Phono
•싱글 푸시풀 하이퀄리티 전류
•대용량 파워 서플라이 채용
•순수한 오디오 신호 재생을 위한 소스 다이렉트 기능
•턴테이블 연결을 위한 포노(MM) 단자 지원
•스피커A/B 단자 지원
•적외선 리모트 컨트롤
•전원 : 230V, AC
•소비전력 : 185W
•크기 : 434 x 121 x 307mm (WxHxD)
•무게 : 6.5kg
때늦은 구형모델의 사용기입니다.
이모델의 구입하기까지 총 6대의 인티앰프와 리시버가 걸쳐 지나갔습니다.
인텔의 전신 해태 제품을 사용하다 단자의 노후로 새로운 앰프를 구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중 파이오니어의 80년형 캔티알엠프와 90년초반 하만카톤의 리시버
그리고 이녀석과 나이가 비슷한 하만카톤의 엔트리급리시버
소니리시버, 파이오니어 리시버 등등....
가장 먼저 만났던 제품은 2000년대 초반모델의 하만카톤리시버였습니다.
미국내수품으로 110V전원을 사용해 트랜스걸고 사용이틀만에 반품하게되었죠..
이유는 기기불량이었으나 그음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정격표기 40와트의 작은출력의 엠프같지만 미국산앰프답게 뻥출력이아닌 실출력이더군요
볼륨1/3이상올리기가 겁났습니다.
소리는 좋았으나 배송중문제인지... 5분정도사용하면 먹통현상이... 그리하여 반품...
그후 어렵게 구한 구형 하만카톤리시버.. 뭔가 막혀있는 소리에 좌절.... 재판...
그다음 만난 파이오니어 캔티알... 캔티알의 소리가 좋다하여 구하였으나..
노후된녀석은 어쩔수없는 노이즈가 약간발생.. 그리고 제 생각속의 맑은 소리와는 거리감이...
클래식에나 어울릴만한 녀석을 재즈와 R&B 국악을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는짓이었죠..
역시 재판.. 그후 소니나 파이오니어 리시버역시 그냥 그저그런 소리에 모두 방출... 중간 수업료와 시간만
상당히 버렸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용산의 오디오매장에 방문하여 청음하면서 상담을 했었죠
한매장의 노장의 사장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아들같다며 커피도 한잔주시고
몇개 청음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결론은
'손님은 최신제품이 어울립니다'
이유인즉....
완벽에 가까운 분리도와 해상도가 제가 원하는 소리였습니다..
이정의를 내리기까지 수개월... 어쩌면 빨리 알게된것일 수도 있겠지요
차량도 그렇고 홈용도 그렇고 제귀엔 pp재질의 비파유닛이 들어간 스피커가 현제까지 가장 좋았습니다..
다인의 100만원이 넘는 북셀프보다도 집에있는 아남의 비파유닛사용한 스피커가 제귀에는 좋더군요
이녀석과의 매칭 그리고 제가 듣는 장르의 매칭 그리고 가장큰과제.. 돈과의 협상...
청음으로 들어본 모델은 데논의 리시버모델이었으나 같은 라인의 모델중 리시버로 상급위치에 있는것이라
고르고 고르다 500모델을 구했습니다. 510신형도있지만 매물이 잘안나와서...
경기도화정에서 경기도 광주까지가 업어왔습니다.. 신동품이라는 말에.. 박스뺴고 훌륭하더군요(박스는없음)
청음시 스피커는 야마하의 AV용 센터스피커라 그리 맑은 느낌을 주진 않았지만 프론트용 스피커로 이런소리는 내주는구나 싶어 일단 합격이었습니다.
집에와서 설치해 듣는 순간.. 아.. 이소리다..
가야금 산조를 들을땐 제가 직접하고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째즈나 R&B는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참 시원하게 나옵니다.
린의 노래를 들을때는 특유의 숨소리도..
동가격데 좋은 제품이 참 많이 있겠지만 저처럼 해상력과 분리도를 원하시는분은
딱 이제품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고
앰프는 최신제품으로 선택하시라고 말합니다. (최신제품 추세가 그렇다합니다)
스피커또한 중요하지요 스피커는 정말 들어봐야 하는 부분인데
대략적으로 와피데일, JBL, 비파유닛이 들어간 제품정도면 궁합이 잘맞을겁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니...잘확인하시구요)
개인적으로 스피커 사이즈는 톨보이형을 좋아합니다.
북셀프와 같은 유닛 사이즈라하더라도 더 깊이 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허접한 사용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