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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br />
다시 CD로 음악을 듣기 시작한 1인...

흠.... 꼭 잘난 척 같지만... 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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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 PC-Fi가 들불처럼 시작할 때.. 그리고 네트웍 플레이어라는 개념도 없을 때..<br />
PC를 이용한 음악재생은 절대 이론적으로 CDP와 동일한 음질을 내기 힘들다고 전 줄곧 이야기 했지요... <br />
다운 받은 소스가 많아서... 그게 아까워서 정 하고 싶다면 차라리 조금만 더 기다려서 넷플레이어로 가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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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음악을 들을 때 약간의 의식(ritual)이 있어야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피시파이보다 시디가, 시디보다 엘피가 음악 듣는 맛이 나는 것도 절차와 과정이 더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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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pc-fi가 대세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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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세를 몰아서 DAC등으로 오디오 업체들이 먹고 살 수 있고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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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등이 저렴하고 다양하게 생산되면서 나머지 hi-fi 장비도 팔리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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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다 나쁘다는 말할 성질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해합니다^^

lg 블루레이 플레이어 중에서 하드 내장해서 리핑해서 듣을수 있는 기종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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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다단하면 아무래도 불편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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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음악듣는 재미가 없어지죠 피씨파이 <br />
오로지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일인

무엇보다도 음악듣는 재미가 없어지죠 피씨파이&#160;<br />
오로지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일인.2

"음악을 들을 때 약간의 의식(ritual)이 있어야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br />
동감합니다.

10년 전에 아내와 여행가서 산cd를 오랜만에 들으며 아내와 그때를 떠올리면 cd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cd가 좋지요 편하고 피시파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아니 노력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PC와 하드디스크 소음 때문에 조용한 시간에 진지하게 음악을 듣기엔 부적합하죠. 그냥 혼자 일하는 사무실에서 낮에 틀어놓기에 좋은 리스닝형태라고 봄. 그러다가 음질 좋은 건 CD로 구워서 하이파이시스템으로 듣고

엘피사와 그음반 들으며 자켓 모서리에 투명테잎 붙이고 큰해설지를 읽고 또 읽고 그랬죠. 그땐 음반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피씨파이로...

저도 음원 몇백기가 가지고있지만 <br />
피시로 연결해서 듣는건 왠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시디로 구워내서 시디플레이어로 듣습니다.<br />

음질을 논외로 둘다 하고있지만 cd나 lp등 디스크 음반이을 이용하는게 더 좋더군요<br />

저는 재미있는 피씨파이. > 저의 주관입니다.<br />
내다버린 LP하던시절 바늘 무지하게 뿌러먹구, 2000여장 CDp 및 판갈이에 귀찮아,다팔아먹구. ,,, <br />
편안한 interface로 음반정보에 대한 web surfing 하면서 나름 흡족한 음원,음질 즐기고 있는데요.

결국 이종남님 말씀처럼 아날로그가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노이즈를 해결할수가 없고. 변환과정에서 오는 손실을 피할수가 없더군요. 디지털 데이터의 완결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결국 음악은 실시간으로 듣는것이라 어쩔수없는 음질차이가 존제하는 것 같습니다. Mp3파일을 시디로 굽는것과 pcfi로 듣는것 조차도 같은 dac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상당한 음질차이가 나더군요. 하지만 재미있었고 이제는 netfi에 도전해볼까합니다. 시디 리핑도 고역

저는 맥미니에 NAS를 하나장만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좋습니다. 소음은 전혀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고 맥용리모콘 혹은 아이폰으로 제어를 하는데요. 음질은 제가 엑시무스 시디피를 사용하다가 넘어왔는데 좀더 좋은듯하네요 플레이어는 아마라를 사용합니다. 플레이어별로 시디피를 바꾸는 듯한 편차가 있네요.<br />
솔직히 너무 편해서 음악이 재미없어 지는건 잘모르겠지만 시대가 편리하게 변해가는건 맞는것 같네요..

맥미니에. 아마라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광출력을 사용하십니까?

저는 lp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cd보다야 pc나 pmp, 넷플레이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cd도 디지털인데 lp보다 확연히 편한 것도 아니고 아날로그의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cd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처음 cd가 막 보급될 즈음, 종로3가에 있던 skc플라자에 가서 처음 cd를 들었는데, 헤드폰으로 들어서 더욱 그랬지만, 음이 적막하다고 느꼈습니다. 소위 배경이 정숙하다 못해 갑갑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cd는

아 최근에 오라 네오 신품으로 샀다가 일주일 만에 판 적이 있군요. 역시 전 cd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그냥 컴퓨터에 앰프만 연결하면 되는 것을 취미랍시고 복잡하게 하려고 하니 뭐가 안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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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치면 솔직히 CD 따위를 어떻게 듣습니까? 오디오쟁이면 LP는 기본 아닌가요.

전 애플티비로 파시파이를 하고 있습니다. 꼭 듣고 싶은 음악만 리핑해서 듣는데요.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