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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가입 7주년 기념 사용기기 총 정리 - 스피커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2-04-19 18:41:48
추천수 28
조회수   12,815

제목

와싸다 가입 7주년 기념 사용기기 총 정리 - 스피커

글쓴이

김유형 [가입일자 : 2005-06-01]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예전에 작성했던 가입 6주년 기념 사용기에 이어서 1년 사이에 그 어느때보다 눈 부신 바꿈질을 경험했으므로 추가 해서 사용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따로 사용기를 작성 해야 마땅한 실력기도 있지만 그런 심도있는 사용기를 쓸 내공은 안되므로 기기별로 간략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생각이 바뀌면 내용을 조금씩 수정하도록 합니다.

26.ATC SCM12 SL

KEF 103.3 을 메인으로 쓰던 중에 서브로 들였던 스피커. 서브가 더 비싸죠? ㅡ,.ㅡ
7평 쯤 되는 원룸에서 들었는데 처음에 트윗이 나간 줄 알았습니다.
특히나 103.3의 개방감 넘치는 소리를 듣다가 들으니 중음만 방에 넘치고 참 답답하더군요 바로 동사 SCM7으로 교환했습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26.ATC SCM7

12SL 에 비해서 무게감이나 스케일은 많이 작아졌지만 발란스는 오히려 좋더군요.
더 이상 중음만 넘치는 가슴 답답한 소리도 없고 영화볼때 중음대의 음장감도 괜찮았습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크렐 KAV300i

27.모던쇼트 MS 10i

예전에 가던 치과에서 들어본 스피커인데 얼핏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들여봤습니다.
역시나 엔트리급 스피커라 마감이 부실하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데 소르는 제법 들을만 합니다.
금속으로된 트위터가 상당히 마일드하고 마치 풀레인지 처럼 보컬에 탁월합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크렐 KAV300i

28.모던쇼트 MS 30i

10i 가 예상외로 좋아서 아무 의심없이 들여봤는데 7인치 우퍼에 10i 보다 스케일이 상당히 큽니다.
역시나 10i 처럼 다소 무게감 없이 나오는 사운드가 좀 아쉽습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크렐 KAV300i

29.카시오페아 퀘이사

카시오페아 제품은 퀘이사가 처음이었는데 크리스와 함께 인정하고픈
국산 스피커로 깨끗한 중고역에 쿨앤클리어의 전형적인 사운드입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30.카시오페아 델타

퀘이사의 충격으로 샵에서 바로 델타를 구입.
둘 다 유사한 소리성향을 가지며 델타는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데
반면에 깊은 저음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흠을 잡자면 자기 소리가 있어서 진공관이든 티알이든
소리 변화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게 단점.
앰프 매칭을 쉽게 가자면 추천 하고픈 회사입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포르테 44,55

31.크리스 CS602

델타의 8545k 우퍼의 소리에 꽂혀서 또 바로 구입ㅋ
그러나 설계적으로 전면 배플이 얇아서 소리의 떨림이 좀 있고
스캔 9300? 의 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질감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음악 듣는데 군더더기가 생기더군요.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크렐 KRC-2, 애드컴 5500-2

32.다인52 신형

다인52 는 예전에 들어봤는데 신형은 혹시 다를까해서 들여봤는데
우선 인클로져가 훨씬 조밀해서 그런지 구형 보다 밀도감이 좋은듯 합니다.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크렐 KRC-2, 애드컴 5500-2

33.토템 모델 원

포커싱과 음장감의 지존이죠.
특히 이 심플리2와의 매칭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사운드 퀄리티였는데
역시나 스케일은 안나옵니다.
그리고 듣고 있으면 흠잡을데 없는 소린데 너무 정교한 구석이 있어서 방출ㅋ

유니슨 리서치 심플리2 한정판, 크렐 KRC-2, 애드컴 5500-2


34.다인 Contour 1.1

1.3mk2를 들이고 싶었는데 꿩대신 닭으로..
어쨌든 다인의 구형 모델로서 한 번쯤 듣고 가야할 모델입니다.
물론 다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진 않는데, 다 귀찮고 나는 그냥 편하게
가겠다! 하면 다인입니다.

프롤로그 200i mk2, 크렐 KRC-2, 애드컴 5500-2, 아너 A-900, 광우 KI-40W

35.크리스 CS-401

예전에 듣고 싶던 스피커인데 기회가 닿아서 구입.
음 뭐랄까 튜닝이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중음대역이 상당히 넓고 깨끗하진 않으나 질감 표현이 우수합니다.
단점은 저역대 무게감이 좀 안나온다는것...
거실에서 메인으로 써도 손색없지 싶습니다..

아너 A-900, 광우 KI-40W

36.KEF 레퍼런스 모델2

메인으로 가지고 있던 103.3을 대체하고자 들였는데
무게감은 좋지만 개방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과거나 현재의 KEF 라인업중에서 어째보면 상당히 다른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푸가2, 광우 KI-40W

37.어쿠스틱에너지 AE2 S2

필 죤스의 역작이죠 AE2
듣고 있으면 그 작은 인클로져 안에서 거대한 공간이 꿈틀대는게 느껴집니다.
매칭에따라 무한한 소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포텐셜이 상당히 높은데
어지간한 앰프론 그 소리 안나올듯 싶고 특유의 쌕쌕거림때문에 포기.
어쨌든 다인이 스피커 밖으로 소리를 낸다면 그야말로 AE2 의 소리는
마법입니다. 내부의 그 거대한 공간감. 매칭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도전을!

광우 KI-40W, 푸가2, 아너 A-90G, 뮤피 A120

38.PSB B1

마침 들을게 없어서 본가에서 가져왔는데 AE2랑 비교하니 상당히 비슷! ㅡㅡㅋ
그래서 미련없이 AE2를 떠나보냈는데 질감이라든가 음악듣는 늬앙스는
역시 부족한듯 합니다.

아너 A-90G, 사이러스2, 풍악mk2

39.NHT Super Two

과거부터 NHT를 좋아했으므로 이젠 NHT 톨보이를 들여보자!
AE와 유사하기도 한데 물론 전반적 퀄리티는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역시나 과거의 엔트리급이라 그런지 디테일에서도 PSB B1 한테
현저히 밀립니다. 그러나 볼륨 좀 높여서 영화보기엔 상당히 괜찮습니다.

아너 A-90G, 사이러스2, 풍악mk2


40.린 칸

동네 좋은 형님께서 특별히 대여..^^
사이러스2와 함께 대여 했는데 이 둘의 조합은 그야말로..
성악곡같은거 들으면 정말 옛날 오디오로 듣는 맛이 납니다.
피아노, 현, 보컬 이 세가지가 적당히 듣기 좋은듯
중편성 이상은 좀 아닙니다. 저역도 싹둑 잘리고
서재에서 진공관 같은걸로 매칭하면 그만일듯.

사이러스2, 풍악mk2

41.포커스 오디오 FS 78

외관이 허름해서 피아노 마감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는데
포커스 오디오와의 첫 만남은 작년 앰프 구입차 갔던 댁에서의 688로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게리 카의 앨범을 듣는데 아니 이 조그만 우퍼에서 이런 소리가 ㅡㅡ;;
상당히 어둡지만 똘망똘망하고 중역대는 어딘가 ATC를 닮아있으며
반응이 느리다는게 688의 첫 인상이었는데
78을 들어보니 어둡지 않고 반응이 빠르며 똘망똘망한 소리는 여전합니다.
아마 688이 당시에 책상 위라서 그런 소리가 난듯 합니다.
뭐랄까 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동안 스쳐갔던 스피커들이 주마간산
처럼 스쳐 지나가며 우유에다 꿀을 10% 첨가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또
탁하진 않고 흔한 말로 옥쟁반에 유리구슬 소리가 납니다..
아뭏든 스캔 9900트윗은 그렇다 치고 이 에톤 우퍼는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에오스나 알파등의 스피커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쨌든 일부분 궁금증
해소입니다.
생각보다 저역이 묵직 하진 않으며(다인처럼) 깊이감이 있으며 반응이
빠르며(AE2처럼) 그에따라 중역대 투명도나(ATC처럼) 타격감이 괜찮습니다.

들인지 며칠 안되서 좀 더 듣고 약점을 파악한 다음에 단점을 보완하는
매칭을 시도하고 그 다음에 지겨워지면 방출이 수순 아닐까 합니다.ㅋ
제 아무리 좋기로서니 새로 구입한 오디오만 못하죠..^^

사이러스2

예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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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 내용은 별거 없음을 먼저 밝혀드리고...

요즘들어 가성비 가성비 하는데 장터가와 상관없이 제 주관적인 가격을 메겨보겠습니다.

1.크리스 일루미나 SE

요즘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멀어진 기종입니다만, 제 하이파이 첫 입문기였습니다.
첫 스피커라고 애정이 남다른편은 아니지만 소리는 좋습니다.
최근 어쩌다 올라오는 매물이 7만원정도이던데 10만원이상 가치는 충분히 합니다.
그러나 이 당시 살던 원룸에 싱크대 시트지랑 같은 마감이어서 안습이었다는...
동사 톨보이나 z40 같은 스피커를 노려보고 있으나 기회는 안오는군요...
같은 국산 브랜드인 칼라스보다는 제 취향입니다.

2.에어로 Theo 5.2

내 취향은 이런 성향이구나...를 일깨워준 스피커
고음이 도드라지지 않고 중후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가끔 6만원정도에 매물이 올라오는데 꼭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8만원에 들였는데 이 역시 10만원 이상의 가치입니다. 어쩌면 20만원대 까지도...

3.인켈 프로 9

폄하 좀 하겠습니다. 따뜻한 소리, 아날로그적인 소리, 하는데
사실 코먹은 밍밍한 소리입니다. 제 기준으론 5만원도 메기기 힘든...

4.JBL 4312

오디오 문외한이라도 JBL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해서 자연스럽게 들여본 스픽입니다만...
제 취향으론 30만원도 주기 힘든 그런 소리입니다.
메마르고, 억세고, 깽깽거리고 듣고 있자면 아주 고역입니다.
그러나 몇 년뒤 4312B를 다시 들였더군요... -_- 이 알 수 없는 마력이란...
매칭으로 풀어볼만한 껀덕지가 전혀 생기지 않는 그런 스픽.

5.온쿄 리버풀 D-200II

기대없이 본 영화가 훨 잼있듯이 리버풀도 같은 맥락입니다.
더군다나 외모도 허름해서 역시나 했는데 소리는 오! 자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
선명하고 저음의 탄력이 좋으나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발란스는 안맞는 스픽입니다.
어쿠스틱 기타같은 소리는 참 잘내주죠! 15만원에 구입했었는데, 적정선이라 생각합니다.

6.모던쇼트 카니발 2

MS 902를 들어본 기억으로 들였으니 이건 뭐...와피 7.2보다 더 답답했던 기억이...
18만원에 들여서 15만원에 내놨으나 가치는 10만원 이하가 확실합니다.

7.셀레스천 SL6S

그냥 가격만 보고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전설의 명기. 뒷걸음 치다 쥐 잡은격.
적당한 매물만 뜨면 꼭 다시 들어볼 스픽입니다.
다만 저음의 양과 탄력이라는 부분이 다소 미흡하나 매칭으로 커버 가능할듯합니다.
50에 구입했었는데 70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8.모니터오디오 S8

모니터 오디오란 브랜드를 싫어하게 만든 모델.
귓속을 후벼파는 고음과 대책없는 저역으로 오바이트가 나올뻔.
그래도 마감은 참 괜찮았던 기억이. 75정도에 들였다가 55받고 판매했는데
메기고 싶은 가격은 40정도.

9.켄우드 LS-1001

문제의 스픽입니다.
달랑 16만원 하는 스픽에 앰프, 시디피, 선재 등 100만원 정도를 투자했었는데
별 소득은 없었던듯. 포텐셜을 너무 높게 잡은 본인의 책임이 큽니다.
무게감은 좋으나 해상도가 안나오더군요. 이때 원판 불변의 법칙을 깨닫습니다.
가치는 한 10만원 정도가 어떨까 하는데, 그 무거운 소리가 가끔은 생각이 납니다.

10.플래티늄 솔로

천재 설계자 필 존스의 설계라는 솔로.
새벽에 분당에 가서 업어왔는데 생긴게 참 무식합니다.
뭐랄까 양념 안한 생고기를 먹는달까, 그런 기분이었는데 저역 해상도는 지금 쓰는 KEF 103.3 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양념을 좀 해서 요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포기한 케이스. AE1은 꼭 들어보고 싶군요.
55만원에 들였는데 60만원 이상의 가치는 있어보입니다.

11.클럭스2

외관은 하이엔드! 이래서 들였는데 역시나. 가격은 6만원인데 소리는 한 3만원 정도?
잘 만든 피스보다 못합니다.

12.와피데일 7.2

어찌보면 참 와피스러운 스피커라 생각합니다. 물론 엔트리라지만.
저렴한 가격에 와피의 색깔. 아주 욕심을 버리면 용서되는 밸런스감 좋은 소리.
6만원에 구입했는데 적당한 가격입니다.

13.켄우드 LSF-777

동사 LS-1001 의 기억이 좋았던 터라 다시 들은 최상급 라인업.
27만원짜리가 부분부분 원목도 들어가있고 게다가 민트급!
그러나 소리는 LS-1001과 같음. 만듦새 만으로도 20만원 이상의 가치는 충분.

14.온쿄 리버풀 D-500II

리버풀 D-200II 보다 상급이니 당연히 더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였으나.
저음의 탄력도 없고 그냥 풍성하게 퍼지기만 하는 전혀 포커싱 없는 소리.
27만원쯤에 들인 기억인데 소리는 20만원 정도.

15.다인 5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인 52. 보컬이 입체적으로 들리나 피아노소리가 꽝이라서 대 실망!
앰프를 하이엔드로 가면 많이 좋아진다는데 그럴 의지를 상실하게 만든 스픽이었습니다. 50만원쯤에 구입했는데 가치는 40정도?

16.NHT 슈퍼제로

쿨 앤 클리어의 대명사 NHT 2.9를 바라보게 할 정도로 첫 인상이 좋았으며
저음이 없음은 논외로 하더라도 상당히 또랑또랑한 하이엔드적인 소리.
무엇보다 인상적인것은 책상위에서 대편성을 들어도 큰 한방을 얼핏 흉내 낸다는것.
요즘 장터가 맥시멈이 20인데 25 정도는 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그나저나 슈퍼제로 버전2의 소식이 들려와서 한번 들어보고픈 충동이...

17.JBL 4312B

위에 썻으므로 그냥 스킵.

18.미션 774

780으로 유명한 미션.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ㅡ,.ㅡ
35에 들였는데 35만원 가치인듯 합니다. 실망도 기대 이상도 아니었던듯.

19.B&W 솔리드

책상위에서만 들었는데 클래식엔 좋은듯 합니다. 취향에따라 좋아하는 분이 계실지도...
9만원에 샀던 기억인데 그정도 가치인듯.

20.켄우드 LS-1001

앰프가 괜찮다고 생각되어 다시 들였으니 역시 X망...

21.NHT 1.5

슈퍼 제로보다 당연히 큰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생각해보면 참 구동이 쉽지 않고
슈퍼제로의 장점이 거기서 끝난듯한 느낌의 스피커. 앰프에 투자를 못했었는데
한 200 이상의 앰프로 가면 환골탈퇴할지도...2.5나 2.9는 그래도 들어봐야겠죠.
외관이 허름해 29에 구입했는데 적정가는 35정도.

22.PSB B1

최근의 반향에 한번 들여봤는데 그냥 이가격대 소리로 판명!
엔트리급치고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데, 음악 듣는 맛이 부족합니다.
10만원정도가 적당해보임.

23.KEF 104.2

사연이 있는 스픽인데 각설하고, 오래됐지만 요즘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는 기종인데
상태만 좋다면야 중고가가 더 올라가도 좋을정도로 괜찮은 소리입니다.
70에 구매했었는데 90만원은 주고싶군요. 그리고 포텐셜은 그 이상이죠.
하지만 104.2, 상태 제대로된 물건이 없고 엣지 확인이 힘든 개인간 거래보단
충분히 재정비된 올바른 상태를 샵에서 구입하는것이 이로울듯.
센터엣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엣지의 상태에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24.드디어 대망의 현재 운용기 KEF 103.3

104.2 의 감동을 그대로......는 왠걸...
동사의 동시대 스픽이지만, 트윗 하나와 중음 우퍼 두발과 한발의 차이로 상당히 다른 소리입니다.
3 유닛 3웨이로서 크기는 북쉘프보다는 크고 톨보이보다는 작은데
먼저 중음은 104.2 만 못합니다.(104.2가 워낙 좋아서) 고음은 약간 더 도드라지고 저음도 우퍼가 한발뿐이라 104.2 보다 부족.
그러나 104.2 보다 음의 윤곽이 좋고 도드라지는 고역을 잡으면 현대적인 소리가 나니, 104.2 같은 중용의 미는 잃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매칭에 따라 아날로그적인 소리, 현대적인 소리를 동시에 맛보게 합니다.
현재는 마일스톤 프리와 포르테 파워에 물려있는데 서서히 쿨 앤 클리어로 변해 가는군요...
현재 쓰는 기기라서 할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이며 가격 평가는 안하겠습니다.
현재도 소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라서...^^

쓰고 보니 정말 참고될만한 내용은 없네요. ㅋ
스피커 이야기 하면 할 말도 많고, 쓰자고 하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뭐 그닥 한가닥 하는 관심 있는 기종은 아직 섭렵하지 못한터라
또 한 5년 뒤를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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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2012-04-19 19:36:08
답글

진공관 싱글에 atc 헉 했습니다.

slugout2@paran.com 2012-04-19 23:17:00
답글

포커스오디오 저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br />
셀레스쳔과 모니터오디오에는 저와 생각이 같군요ㅋㅋ;

이재승 2012-04-20 11:21:58
답글

ATC12를 바로 내친다는 거 이해가 됩니다..<br />
하지만.. 처음이 아니라 마지막에 들어보셨으면..<br />
<br />
단단하게 울리는 방법과 부드럽게 울리는 방법이 있는데,<br />
둘다 제대로만 울리면.. 정말 좋습니다.<br />
2년 넘게 정착 중인 스픽으로는 두번째.. <br />
<br />
쓰신거 보니.. 포커스 관심이 가네요..ㅋ

김유형 2012-04-20 16:09:45
답글

포커스 오디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구형 모델인 68,78,88 에 관심을 가져 보십시오.<br />
사실 가정에서는 68,78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박현진 2012-04-20 21:14:05
답글

간단명료 좋습니다. aegis one 도 평가를. ^^

이정상 2012-04-22 12:05:20
답글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만 따니면 <br />
단연코 KEF 104/2, 셀레스천 SL6si, 포커스오디오입니다. (kef 103/3 사용 안해봐서 모릅)<br />
제대로만 세팅하면 백만원 중반대의 가치는 충분한 녀석들입니다. <br />
전제 조건은 kef는 유닛 상태 및 에지 보수가 다 되어 있어야 하고, 셀레스천은 트위터 눌림 접착제 흘러내림이나 우퍼크랙이 없어야 합니다. <br />
<br />
kef의 프리매칭은 아쉬운데요. <b

김유형 2012-04-22 17:39:10
답글

이정상님 103/3과 포르테 프리파워는 저 글 작성 후에 매칭했었습니다. <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43413&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김진철&part=av <br />
<br />
<br />
103/3에만 자의반 타의반 20여 종 앰프를 물려본듯 하고 최고의 매칭은 유니슨리서치 심플리

이정상 2012-04-23 00:34:33
답글

네...그렇군요....전 진공관앰프에는 물려보지 않았는데요...역시 여러 좋은 매칭과 취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br />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의 기기를 자신의 취향에 맞춰 듣는 것인데요. <br />
케프는 다시한번 써보고 싶긴 한데......요즘은 소문이 많이 나서 그런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br />
<br />
죄송하게도 순정조합은 kef당에서 많이 추천하는 것이라 함께 추천했는데 누를 끼쳐드렸네요...<br />

이민규 2012-04-24 16:29:48
답글

atc 12sl 을 포르테 45프리와/ 모델6파워로 방안에서 운용해보려다 실패했던 <br />
경험이 있는데 비슷하시군요. 방안에서 울리기만하고 다가오지 않는 중역에 실망했었던...<br />
<br />
전 짧은 오됴생활이었지만 <br />
sl6si 내친게 가장 후회&#46124;었습니다. pmc tb2 와 대체되었었는데 이틀후 바로 후회했던..<br />
후에 sl700도 거치긴 했지만 방안에선 sl6si로 음악들을때가 가장 좋

김상혁 2012-04-25 07:38:06
답글

4312B 는 저도 그러했습니다. ㅎㅎ..<br />
ls - 1001 은 매번 놓쳐서 안타까웠는데 패스하길 잘했네요..

김유형 2012-04-27 02:37:25
답글

이민규님 sl6s 는 꽤 오래전 경험이 없을때라 정확히 기억이 어렵지만 저렴한 앰프에서도 괜찮은 소리가 나왔던듯 합니다<br />
여러 스피커를 접하다보면 가격 상관없이 나쁜 버릇을 보여주는 녀석들이 있는데 sl6s는 그런 면에서는 과연 북셀프의 과거 표준이란 수식이 용납이 되죠..^^

김유형 2012-04-27 02:42:39
답글

김상혁님 그래도 ls-1001 는 눈에 띄면 한 번 들어보세요..<br />
좋게 말하면 답답한 atc입니다.<br />
지금도 앰프가 힘을 주체할 수 없을때 가끔씩 생각나는데 크렐같은 앰프로 크게 듣는다면 10만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한 소리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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