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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비교해보지요....경차를 타다가 소형차 그다음 중형차 갈아 탈때마다 투자한 비용을 넘는 만족감을 느낄 겁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이상이 되면 수천만원 더 투자해도 그전에 수백만원 투자해서 업한 만족감을 절대로 못느끼지요 오디오도 마찬가지로 봅니다............천만원 투자해서 경차를 사느냐 중고 그랜져를 사느냐는 본인 선택 아닐까요 ...다만 다른것은 오디오는 남에게 보여주는게 아니라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것 ...그리

저하고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계시네요.<br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개인적으로 시각적인 효과와 분위기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도<br />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라는건 시청시에 너무 많은 변수...특히 사람의 컨디션 변화에<br />
따라서 너무 소리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플라시보 효과는 절대로 무시할수 있는<br />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의 차이를 느끼고 구분할 수는 없지만... 적당히 전체 시스

관리 잘 된 올드 라이카렌즈는 그 맛을 보면 거부하기 힘들죠. ^^<br />
오디오에서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은 빈티지일 겁니다. <br />
빈티지 중에서도 관리가 아주 잘된 그당시에는 하이앤드였던 그런 기기들이겠죠. <br />

오디오 시장이 사양화 되가는 추세라 오디오에 첨단기술이 도입된다 하지만 <br />
그것은 수백내지 기천만원 짜리에 해당되는 말이고 <br />
실용적 오디오에서는 별로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br />
오디오 시장이 죽어감에 따라 오히려 오디오 기술도<br />
정체 내지 퇴보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디오.. 특히 앰프와 스피커의 관계는 서로의 조화가 아주 중요합니다...<br />
그래서 스팩을 보고.. 서로간의 조화를 상상을 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좀 중요합니다..<br />
<br />
PC 하드웨어는 그런 것 없지요??<br />
아 있다.. 아무리 빠른 램이라도.. 엄청 느린 HDD를 사용하면.. 시스템은 별로 좋아지지 않겠네요..<br />
그럼 아무리 빠른 램이라도 그것은 낭비가 되고 말껍니다..<br

1.<br />
대략 1980년 부터 1990년 사이는 오디오 설계, 제작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완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br />
중급이상 제품의 경우, 메이커는 물량 투입과 고품질 부품 채택 등에 주력하고 소비자의 까다로운 기준과 일부 미디어의 별의별 시청기와 계측경쟁은 치열했습니다. <br />
특별한 점은 기술 수준과 제품의 수준이 마케팅과 지결되는 경향이 짙은 시기였습니다.<br />
요즘의 제품과는 설계 컨셉부터가 다르게

실용오디오나 빈티지 오디오에 관심 있으시면 '80년대 중반의 카타로그나 잡지를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br />
제품의 다양성, 가짓수, 스펙 등이 지금 보아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br />
<br />
스테레오 사운드(잡지)<br />
스테레오 가이드(매년 발행되는 500여 페이지의 카타로그 책자)

간단히 정의해보면 자기귀에맞으면 실용이고 안맞으면 위로 올라가야되니...머 이런거 아닌가요?..<br />
가격저렴하면 실용이고 비싸면 하이엔드..? 근데 하이엔드도 청취자가 아니면 실용보다못한거죠..

적당하게 들을만한 정도의 선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오디오가 실용이라면,<br />
반대 개념은.....좀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이 요구 되는 오디오...<br />
<br />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