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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청각은 적은 소리에서는 저음과 고음에 둔감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br />
그래서 '낮은 신호 레벨의 영역에서 고음과 저음을 다소 높여 주는'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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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께서 문의하신 것은 라우드니스 동작 위치가 볼륨 위치 기준인지 신호레벨 기준인지를 문의하신 것입니다.<br />
라우드니스 기능은 신호기준 입니다.<br />
더 정확히 말하면 앰프의 전압증폭단 입력신호 기
저도 라우드니스기능을 매우 중요시합니다.<br />
플래트한 소리는 자연스러운 하이엔드적 소리인데 이소리는 부족함이없어야합니다.<br />
그런데 유독 오디오로 소리를 증폭하여 음악을 듣게되면 역V자 형태로 들립니다.<br />
실제 연주회장에서 듣는라이브는 아주 자연스러운데 앰프와 스피커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br />
EQ를 사용하시는 분들보면 거의 모두 V자 형태의모습을 볼수있습니다.<br />
그분들 나름 자연스러운소리에 근접
먼저 dBspl 이라는 음량 단위를 쓰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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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각이 가청주파수 전대역에서 평탄해지는 음량이 90dBspl이상입니다.. 이 음량은 상당히 큰 음량입니다. 오밤중이나 새벽시간에는 이웃집에 피해를 줄 수 있고 낮 시간대에서도.. 역시 예민한 이웃이라면.. 항의가 들어올 만한 음량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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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량보다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우리 감각은 초저역과 초고역에서 감도가 낮아집니다.. 50dBs
그런데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귀는.. 음량만 듣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시간차 즉 위상도 듣습니다.. 즉 음량과 위상을 다 듣고 그것을 가지고 스테레오 음상을 결정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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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니스기능을 구현할려면 각 주파수별로 필터회로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필터회로는 지나가는 신호의 위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라우드니스 필터를 켜면.. 누구든. 뚜렷했던... 스테레오음상이 좀 흐릿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
그래서 많은 수의 하이엔드 스피커들은 무향 주파수 특성이 오히려 평탄하지가 않습니다... 초저역과 초고역의 특성이 약간 올라가는 것들이 많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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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을 변화시키지 않고.. 라우드니스 기능을 살리는 방법은 앰프같은 증폭기관에서 하는 것보다 스피커에서 구현하는 것이 더 좋기도 하거든요.....
또 음악적인 환경에서는.. 즉 PA 음향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좋은 주파수특성은 초저역이 거의 20dB정도 더 나와야.. 좋은 음악환경입니다.. 우리가 실연이나 클럽을 가서 들어보면.. 베이스기타나 대북의 소리가 집에서 듣는 오디오 보다 훨씬 크게 나오는 것을 많이 경험을 하실 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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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환경을 그대로.. 녹음을 해서... 오디오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저역을 부스팅한 음향을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오디오는 평탄
/한승호님/<br />
라우드니스 기능은 낮은 레벨에서만 동작되어야 하므로 특별히 언급되지 않는 한 라우드니스 기능은 자동으로 동작합니다.(Auto Loudness) 오토 라우드니스가 되려면 약간의 회로가 추가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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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속가변 볼륨 대신에 다단 어테뉴에이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볼륨위치로 라우드니스를 온/오프 하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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