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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디안 MC200 완전 사용 정복기 및 감상평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2-04-04 08:40:42
추천수 29
조회수   6,068

제목

메리디안 MC200 완전 사용 정복기 및 감상평

글쓴이

민경진 [가입일자 : 2000-04-09]
내용
Related Link: http://www.meridian-a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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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DIAN[메르디안]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 서버
Media Core MC200 예약 증정이벤트[아이패드2/3선택)]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음원 관리를 제대로 한적 없고, 막상 좋아하는 음악 듣겠다고 시디 케이스 꺼내든 순간 비어있는 케이스 속을 보면서 좌절을 여러 번 했었고. 그러다 최근에는 제법 음원 파일들을 많이 확보하면서 흔히 말하는 피시파이, 데스크파이 세상에 입문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DAC 구매에 열을 올리다 이제는 기기보다는 음악을 듣겠노라고 제법 진지하게 진득하니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려니, 시계 추 처럼 자리에서 열두번도 일어나 기기앞에있는 노트북 음원 리스트업 하고 다시 앉아서 들으려니 이내 다시 앞으로 가는 상황이 결국 다시 음악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그리하여, 꼼수라는 꼼수를 다 부렸지만, 시디 한장 걸고서 리모컨으로 이리저리 돌리는 정도라면 다행이겠지만 그동안 꽤나 모아서 나름 뿌듯해 하던 그 많은 음원 들도 매번 듣고 싶은 취향이 달라지고 그 짧은 시간에도 다양한 장르를 바꿔가면서 들어야 하는 내 음악감상 취향에는 결국 많은 음원 들도 음악감상에 열을 올리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저장된 음원재생 프로그램이 와이파이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설치된 어플과 연동되어 무선으로도 편하게 음악을 고르고 재생시키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는 한참을 재미나게 음악감상을 했습니다.



그것도 얼마되지 않아 피시 한번 싹 밀었더니 이전에 지인이 이렇게저렇게 세팅해주던 세팅값도 잊어버리고, 무선으로 즐기던 낙이 다시 사라졋습니다. 아니 전 결국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네트워크 플레이라는 호사를 누릴 수 없던 문맹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올리브4HD 를 영입해서 사용해 본결과, 딱 내 스타일인 것입니다. 초반에는 매우 느린 시스템이 불만이었지만 나름 속도가 펌웨어로 개선되면서 잘 사용하던 중, 어느 순간 결심을 하게 됩니다. 기왕 편하고자 한거 젤로 편하고 뽀대 나게 들어보자고……아주아주 비싸지만 나에게는 제법 만만해 보이는 간편한 사용 시스템이 눈에 들어왔고….드디어…..좌충우돌 메리디안 MC200 사용 스토리를 공개 합니다.



메리디안의 술루스





MC200 을 받자 마자 도대체 메리디안 제품의 소리가 얼마나 좋다고 그렇게들 난리를 치는게냐 하면서 서둘러 소리를 들어볼 욕심에 전원연결, 그리고 아날로그 출력을 앰프에 연결, 그리고 가장 중요한 LAN선을 공유기와 연결, 끝 쉽네……



하지만, 소리는 절대 나오지 않는데요. 이유는 설정과 음원 저장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중요한 대목인데, 메리디안 술루스는 네트워크상에 있는 음원 파일들을 바로 실시간으로 재생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MC200 안에 음원데이타를 넣어주고 재생을 해야만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는 거죠.



흔히 네트워크 플레이어들은 네트워크상에 있는 지원되는 음원을 재생 하지만, 메리디안 MC200 은 반드시 내장 하드에 저장하며 용량은 500기가이며, 부족하면 서버를 구매해야 합니다. 나중에 백업과 리 스토어 기능을 잘만 활용하면, 용량에 대한 압박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반 네트워크 보다 훨씬 월등한 음질의 플레이어라고 하지만, 향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반네트워크 플레이어와는 차별화 가 더욱 부각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품이 좋은 건 확실한데 실 사용 전까지는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에 대해서는 바로 알기는 힘들기 때문 입니다.



일반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 NAS등의 네트워크상의 서버에서 음원 파일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패킷 단위로 정보를 받게 되면서 음질 퀄리티면에서 열세인 반면, 음원 파일을 자체 저장하여 파일단위로 재생을 하는 경우에는 음질적으로는 우세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장된 음원은 메리디안의 핵심기술인 아포다이징 필터링을 거치기 때문에 최상위 제품인 808.3 CDP 처럼 뛰어난 음질로 재생된다고 하나, 제품의 등급별,가격별로 퀄리티의 차별은 존재합니다. 가격이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데요.



제품을 실행하기 위해 메리디안사 사이트 www.meridian-audio.com 에서 Configuration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지 MC200을 위한 ControlPC 프로그램 설치전에 필요한 과정인데, 노트북이나 PC에 이 config 프로그램을 통해서 MC200이 할당 받은 iP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할당받은 아이피주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 처음에 이 config 로 아이피 보는 방법을 몰라서 새벽에 컴퓨터좀 안다는 지인 불러 밤새 고문했었는데 의외로 간단한건데 바보처럼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에구..






박스안에 MC200이 보이고 그 옆에 ip 주소가 보이는데 이걸 못찾았다는 거죠.




확인된 ip주소를 웹브라우저 창에 넣어주고 엔터를 치면 이후에 /webclient/webclient.html 은 저절로 생기면서 임시 ControlPC 창이 생깁니다. 여기서 ControlPC 풀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메리디안 제품설정의 최고 난이도 입니다. 쉬운데 전 하루가 꼬박 걸렸습니다. ㅠㅠ



그밖에 몇 가지 설정들을 이 config 프로그램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뭐 복잡해보이는 설정같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부분은 저게 답니다.

하지만 음질을 변경시키는 중요 사항이니 꼭 알아두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Force 1X Output Sample Rate ; 박스를 체크하면 메리디안의 업샘플링 없이 44.1 또는 48 Khz 신호로 출력 됩니다.

체크 해제 시엔 업 샘플링되며 샘플링된 소리는 결이 부드럽고 풍부해지는 반면 다소 둔하다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대신에 음량을 높이면 이러한 소리가 깨끗하면서도 자극이 없기때문에 듣기에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음량으로 들을때는 기대심리 때문에 메리디안의 업샘플링을 기능을 쓰면서 들었습니다..





Fixed Analog Output Volume ; 박스를 체크하면 오디오 출력이 고정이고, 제거하면 볼륨조정이 가능해집니다. 프리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아이패드를 쓰기 때문에 터치식의 볼륨조절은 어색하므로 앰프 전용 리모컨으로 하는 편이 편합니다.





정말 음악을 바로 듣고 싶은 마음이 급하다면, 이러한 설정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음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 라디오를 실행시켜 듣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디오채널에 로컬채널(국내)을 보면 제법 반가운 채널들이 눈에 띄는데요. 93.9 CBS 채널은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89.1도 보이는데 KBS에서 아이피를 차단했는지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듣기 위해서는 아이패드나, 아이폰 을 사용하여 어플 다운로드 후 들을 수 있는데. 애플 제품의 어플은 meridian 으로 검색하면 meridian audio limited 로 쉽게 검색이 됩니다.







메리디언 의 중요 개념이 있는데 바로 코어(Core)라는 개념입니다, 이 코어는 메리디안 술루스 개념에서는 상당히 중요한데, 코어가 있으면 스탠드 얼론(Stand alone) 즉 자체적으로 술루스 환경이 구축되어 음악재생이 바로 가능하고, 코어가 없는 술루스 제품은 액세서리 또는 보조장치의 경우이며 위 코어제품과 연동되어 사용됩니다. 코어가 탑재된 MC200은 네트워크상에서 아이피를 할당 받으며 이 아이피 주소가 MC200 의 코어주소가 됩니다. 이 아이피 주소도 앞으로 술루스를 사용할때 꼭 알아야만 문제 발생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됩니다.







코어를 탑재한 메리디안 제품군은 총 3가지 Control 15 , MC600, MC200 인데, MC200이 가장 저렴합니다. 저렴하지만 성능은 동일하고 대신에 사용상의 편의성이나, 서버저장공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밖에 술루스 제품들(서버,DAC,네트워크카드등)은 코어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위 3가지 제품중 적어도 하나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MC200를 사용해봅니다.



음원작업



시디음원 파일로 전환 후 저장하기



시디, 폴더, 파일 단위로 음원저장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CD로부터의 음원저장시 저장형태는 Flac 입니다. 그 외에 폴더,파일로 가져올때는 지원되는 음원을 가져옵니다. 시디를 넣고 클릭하면 음원저장 작업이 시작됩니다. 어쩌다 아무런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settings 설정에 중복된 시디는 건너띄게 란에 체크가 되어있기때문이며 해제하면 무조건 시디로 부터 음원저장 작업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폴더나,파일을 피시상에서 문서 열기나 폴더열기와 같은 방법으로 가져옵니다. 역시 중복된 내용들은 걸러주거나, 메타데이타 즉 음원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으면 바로 가져오지 않고 대기상태에서 에디팅 모드에서 수정해주거나 음원저장을 안하고 버릴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무분별하게 음원들을 잔뜩 넣어버렸더니, 검색시에 모두 Unknown Albums 로 뜨는경우가 생깁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수정작업을 거친 후 저장하면 향후에 훨씬 더 음악 선곡이 편해 집니다.



아이튠은 내 컴퓨터에 아이튠이 설치되고 아이튠을 통해 음원이 저장되었다면 이 역시 알아서 가져옵니다. 아이튠을 사랑하는 애플유저들에게도 혹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 셈인가요? 전 아이튠즈랑은 정말 안 친해서…..패스 합니다.







정말 편리하고 폼나게 음악 들어보자!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정말 맘편하고 몸편하게 음악을 듣고싶었고, 그런 솔루션이 나에게는 정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었습니다. 음질도 중요한 대목이지만 솔직히 메리디안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브랜드는 정녕 아니기에 믿음을 기본으로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고 이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편한지… 볼까요?





진짜 음악을 듣는 맛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 때 눈에 익거나, 귀에 익거나 또는 정말 커버아트가 이쁘고 화려한 앨범은 (사실 음악성도 좋은경우가 많더군요) 들을때 매우 큰 만족감을 줍니다. 음악을 듣는데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전 보기좋아야 듣기도 좋더군요.

그래서 술루스는 저에게는 보다 매력적인 솔루션인 것입니다.



이밖에도 음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이보다 좋은 제안법은 아마도 없을만큼 편하고 재밌고 관련 연관성 검색이 매우 뛰어납니다.



장한나 앨범을 한장 선택하면 디테일한 정보 뿐만 아니라, 장한나의 모든 앨범이 보입니다.

장한나의 연주를 찾기위해서 재검색이 더 이상 필요없고 그녀의 여러앨범중 한장만 고르면 마치 음반매장에서 주르륵 볼 수 있듯이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던 시절에 영화관련된 모든 정보가 망라되던 무비데이타베이스 사이트에서 받았던 충격이 다시금 떠오를만큼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음악재생시엔 얼마나 편한지 그리고 좋은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이 확 업그레이드된 느낌 입니다.



사용기를 쓰다보니 음질평보다는 사용 방법이나 기능에 대해서만 설명하게 되었는데요, 음 재생시 느낌대로라면 MC200 을 통해서 나오는 음악은 입체감이 납니다.

참 애매한 표현일 수 있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 힘이 있다고 해야하나? 좀더 밀려나온다라고 할까요? 소리재생시 스피커가 더 힘을 받아서 앞으로 밀리는 느낌이 납니다. 보통 상식적으로는 앰프가 힘이 좋으면 스피커 구동력이 좋아진다고 느낄 수 있는데, 소스기기에서의 변화가 전체적인 시스템 사운드 구성을 보다 풍부해지고 전체적인 음악공간을 채우는 사운드의 밀도가 높아져 꽉 찬다라는 말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하이파이 제품들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성향의 차이가 제법 있는데요. 성향에 대해서는 역시나 메리디안스럽습니다. 어찌보면 메리디안 제품중에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메리디안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또 재미난것은 오디오 출력을 MC200에서 아날로그가 아닌 동축으로 뽑아 타사 DAC를 연결해서 들으면 또다른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이소리도 역시 피시에서 뽑아 DAC 를 거쳐서 듣는 소리하고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더 좋다는 말인데...이것도 참 신기합니다. 디지털신호도 관리를 잘하면 좋아진다라는게 몸소 체험되니 말입니다.










많이들 회자되는 타 브랜드 (린,네임, 버클리) 제품에도 관심은 있으나 당분간은 음악감상의 편리성을 두고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평이나, 추천 주시면 감사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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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진 2012-04-04 10:16:12
답글

민경진님의 상세한 사용방법론 잘 보고 갑니다. 저역시 공유기 문제로 실패하다 새로 장만하고 Lan 배선 설치까지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지만 , 그 노고의 여정을 음악으로 보답해주는 MC-200 의 편리성에 매료되었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십시오^^<br />

민경진 2012-04-04 10:48:11
답글

감사합니다. 요사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꿈속에서도 MC200 사용하느라....ㅎ 저도 공유기 바꿨는데 네트워크 연결이나 아이패드 연동시 검색속도가 좀 더 빨라지더라고요. 요새 공유기 많이 좋아지고 많이 싸진듯 합니다.

최영렬 2012-04-04 12:00:20
답글

사용 방법을 잘 적어주셔서 그냥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br />
이 제품은 콘트롤하는 컴퓨터 혹은 노트북과 유선공유기 연결만 가능한지요? <br />
만일 구입하게 되면 거실에서 사용할 예정인데 컴과 연결 방식이 중요하거든요. <br />
또 저장된 리핑 파일의 한글 지원 여부도 궁금합니다.

민경진 2012-04-04 12:29:14
답글

MC200은 유선으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나머지 컨트롤러(PC,노트북,아이폰,아이패드)들은 무선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음원작업시엔 유선으로 연결해야 파일 이동 속도가 빨라지니 훨씬 유리하죠. 평상시 음악감상시에는 노트북, 피시(무선 네트워크 카드내장시 ) , 리핑된 파일들 한글이 잘보입니다. 보이니 지원되는거 맞겠죠? ㅎㅎ

최영렬 2012-04-04 12:56:18
답글

답변 고맙습니다.

이명근 2012-04-04 15:16:34
답글

으... 얼마전 들어봤던 MC200 이군요. 상당히 고민됩니다. 아이패드가 없는지라 꿩먹고 알먹고 싶은 맘이<br />
굴뚝입니다. 오늘밤도 하얗게 새울것 같습니다..^^ 아 !!!!! 사고싶다..

김균태 2012-04-04 21:56:38
답글

이제 제법 mc200 사용기가 올라오네요. 잘 보았습니다

민경진 2012-04-05 18:25:5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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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용기 적는다고 부산떨다 어제는 골로 자버렸네요. 감상평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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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근님, 아이패드가 MC200 한테는 엄청난 효자인 셈입니다. 아이패드가 없던시절 술루스는 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엄청난 가격이지만 그때에 비하면 아이패드 덕분에 가격이 반정도 준 셈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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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렬님, 아는 것 알려드린건데요. 좋은 하루 되세

권오훈 2012-04-06 09:35:57
답글

태클은 아닌데 이제품 내부사진 보니...이해할수없는가격이던데.. 소프웨어의 힘인가요...음질차이의 이유가궁금합니다 xmos ddc내장된거 빼곤..<br />
음질의 이득이되는게 없던거같던데요..

민경진 2012-04-06 17:20:57
답글

권오훈님, 메리디안 MC200 의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절대 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기 술루스 가격은 모니터와 CD음원을 추출하는 기능이 있지만, 동일음질수준 제품임에도 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일단 메리디안 아포다이징, 업샘플링 기능이 구현되고 ,DAC 도 G08급이라고 주장하는바,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고민없이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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