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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복사본은 원본과 비교시 음질열화가 있습니다.<br />
사실 그차이가 작기때문에 잘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저는 복사시디를 선호하던편이었는데 원본시디와 음질비교시 열화된소리가 나더군요.<br />
디지털이라 변화가 없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처음엔 저도 그리생각했지만 복사한시디를 들어보면 확실히 소리차이가 있습니다.<br />
이론대로라면 음질변화는 없어야합니다. 그런데 결과물을 보면 음질차이가 납니다

본문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다셨네요.

우경운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실험해봤는데 데이터는 거의 바뀌지 않더라입니다. 와싸다에서도 실험하셨던 분이 있었는데,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90년대 초반엔 컴퓨터의 보급이 그리많지않아 정품만을 사용했지만 속칭 말하는 야매 복사본시디를 저렴히 파는곳이 있었습니다.<br />
이 복사시디는 시디전용 복사기로 복사된것인데 요즘 시디피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지요 아시는 분은 아실거구요

데이터는 바뀌지않는다고 그결과물인 소리까지 원본과 같지는않습니다.<br />
그럼 원인은 무엇일까요.<br />
솔직히 이건 능력밖의 일이고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소리는 다릅니다.<br />
복사본시디를 복사하고 또 복사하고...나중엔 듣기 거북해지겠지요.

한번 복사하는데 음질열화가 있다?<br />
복사CD를 선호했다면 원본없이 복사를 즐겨 들었단 얘긴가요?

이미 CD자체가 데이터로 이루어진건데, 데이터가 같은데 음질이 변한다는건 제 생각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프레스시디와 구운시디의 "미디어품질의 차이"로 봐야지요. <br />
그렇게 치자면 프레스시디도 찍어내다보면 원판이 닳아서 점차 음질이 나빠지는것이고, 그렇담 시중에 나와있는&#160;같은 재질의 같은곳에서 생산한 프레스시디들 간에도 음질이 다르다 봐야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이것까지 따지진 않지요..

복사하는 기계 자체가 100프로 정말하지는 않다는 것이 힌트가 될 수 있을까요?<br />
이 세상에 100프로 완벽한 것은 없지 말입니다.

ㄴ정말........>.정밀.

요즘 대중가요 CD한장값이 얼마죠 보통 13000원정도 하는것 같은데 싼것도 있긴하지만<br />
90년대 초반에 CD한장에 6천원정도 했던기억입니다. 물가대비 엄청나게 비&#49931;죠.<br />
복사시디는 장르구분없이 장당 1500원이면 매리트있었죠 그당시 나에겐 배고픈시절이었으므로.<br />
카세트테잎도 2천원인데 복사본은 1500원...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완벽한게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네요. 복사본을 다시 복사하는 방식으로수십번 반복했는데 동일한 결과는 얻어지더란 실험 결과는 많이 있더군요.

정말 음질이열화되는걸느낄까요?제생각에는 있을수없는일이며 오디오매니아들을 일반인들이 이것때문에 비아냥거리기도합니다

소리가 다릅니다,.<br />
원본과 복사본은 목에 칼이들어와도 다릅니다.<br />
디지털쪽은 변화가없다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변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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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데이터를가진 복사본이 미디어자체의 품질로인한 음질차이 이외에 , 단지 원본에서 리핑한 데이터에 의했다던지 등의 요인으로 음질열화가 있고, 이것이 음질변화로 느껴지신다는 분들은 씨디에 작은 기스 하나만나도 음질차이가 나고, 씨디에 먼지가 좀 붙기만해도 음질차이를 느끼기는건가요? 그정도시라면 당연히 느끼셔야 하는거라 생각되는데요...^^

남경진씨의 말씀은 절반만 옳다고 생각합니다. 복사본은 프레스가 아니라 구운시디니까 음질이 다른거지. 데이터가 달라서가 아닙니다. 미디어 품질차이로 같은 데이터를 읽을때 차이가 나는것이지요.. 앞에서 어떤분께서 양장본과 갱지 비교를 하셨듯이요.. (저는 그나마 미디어 차이에 의한 음질차이도 사람이 분명히 느낄만큼 크지는 않다고 보긴하지만요.)

다르게 들리셨죠? 그런데 디지털쪽 변화는 없어요. 연역능력이 있다면, 소리쪽의 변화도 실제로 있는 것인지 한 번쯤은 의심해볼 수 있을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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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들리신거 인정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경험도 있어요.

아, 이미 와싸다에서 거의 결론이 난거군요. 검색없이 뒷북쳐서 죄송합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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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시면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2054&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남두호&part=av<br />
예전에 원본과 복사본의 데이타를 비교해보면 정확히 일치하더라 하는 결론이 있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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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br />
비싼 오디오 파는 매장도 복사음반 가지고, 영업하는곳이 많터군요 <br />

오늘 복사씨디 음질 차이난다는 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갑니다.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인 저는 내일 병원에 갑니다...왜냐면 저도 일을 해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ㅋㅋ

그래서 매일 병원갑니다...ㅋㅋ

글쎄요.... 음질 차이가 날까요? 원본의 소리가 복사를 한다고 나중엔 뭉게진다니...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 소리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잇는 귀를 가지고 계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br />
전 상대방 모르게 두개를 틀여주면 머가 틀리냐고 하시던데... 아주 눈꼽만치 복사되는 cd에는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귀로 느낄 수 있는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다르게말해서 사진파일을 복사해서 외장하드에넣었는데 사진화질이 떨어진다 이것과 별 다를게없다고생각합니다 말도안되지요 공cd만 멀쩡한제품이라면....

헐~ 와싸다에 이걸 실험하셨던 분이 계셨군요 참~ 대단하신분...(비꼬는 표현아닙니다) 궁금한 중생들을 위해 누군가 희생을 하셨군요...

김승찬님 ,결론으로 인정합니다.

소리란게 물리적인 변화폭보단 심리적인 변화폭이 커서 여러 논란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실제 사람의 기억이란게 얼마나 믿기 힘든것이라는건 여러 사례들이 많죠. 심지어 형사사례건도 있습니다.<br />
굳이 누가 조작하지 않아도 개인 스스로가 윤색하고 덧칠해서 원래의 기억과 달리 바뀌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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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인식도 일정부분 듣기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게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br />

복사 시디의 경우 원본과 저장하는 방식이 약간 다르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시디플레이어가 데이타는 똑같이 읽어오더라도 읽어오는 미세한 시간차나 뭐 그런것 때문에 음질이 약간이라도 변할 소지는 없을까요?<br />
제가 전자쪽은 무지해서요, 시디를 플레이하는 매카니즘을 이해못해서 황당한 질문일수도 있겠습니다만 ㅡㅡ;;

저도 경운님하고 같은 생각입니다.<br />
복사하는 기계가 오래될 수록 처음 보다는 성능이 떨어져서, 완벽하게 복사가 안된다는 생각이고요.<br />
시디피를 오래 쓰면 픽업이 고장나는 이치는 회전하는 시디피 기계가 100프로 완벽하게 회전하지 못하기 때문에<br />
그 오차가 누적되면 픽업 에러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저도 느끼긴 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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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CD의 품질 문제 쪽에 가까울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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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변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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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정품 CD도 복사CD입니다.

96년에 발표한 줄리안 던(지터 논문으로 유명한 바로 그 사람)의 논문 The numerically-Identical CD Mystery: A Study in Perception versus Measurement 를 읽어보면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프리 마스터링 소스로 umatic, exabyte의 테이프 레코더와 CD-R을 준비한 다음, 각각의 소스를 4종류의 EFM 코더를 사용하고 4종류의 레이저빔 레

지 기분에 따라 다르게 들릴겁니다.

CD를 처음 설계를 할 때... 전혀 예상치 못한 샘플링지터에 비해서 기록지터는 비교적 대처가 확실해서 그 규격을 상세하게 정해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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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기록지터 즉 피트의 시간오차는 300ns를 넘지 않아야 하고.. 이 이하의 오차는 메카니즘의 버퍼단에서 흡수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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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록지터를 과거의 CDR 또는 중국산 저가 벌크 제품들은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

일제 플렉스터 프리미엄2 라이터 사용시 일반으로 구우면 공씨디에 80분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데 <br />
오디오마스터 기능으로 구우면 69분 용량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br />
연필로 치자면 힘빼고 줄긋는 것과 힘주고 꾹눌러서 긋는 차이라고 불수 있지요<br />
실제로 기계로 찍어본 결과물을 보니 일반모드는 선이 가늘고 연하게, 오디오마스터는 선이 굵고 선명하게 나타나더군요<br />
요새는 피씨파이도 좀 하다보니 공씨디

플렉스터가... 조금 더 오디오쪽에 특화된 기술과.또 기록품질을 가졌다는 것은 ODD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잘 알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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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만산 혹은 중국산 저가형 ODD의 범람과.. 물론 우리 LG도 이 분야에선 만만치 않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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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렉스터가. 이 대세에 밀려서.. ODD 산업을 접은 것은 참 아쉽습니다... 파이오니어가 그나마 남았지만.. 플렉스터의 성능이 조금은 아쉬울 때가

전에 이와 관련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복사 시디가 원본 시디보다 더 음질이 좋을 수 있다는 아주 재미난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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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략적인 내용인즉 원본 시디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다라는 거죠. <br />
프레스 기에 따라서 품질 차이가 나는데(라이센스판이 해외판보다 못하다는 말을 종종 듣죠)<br />
저급 프레스기를 쓰면 시디의 품질이 떨어져서 시디플레이어가 데이터를 완벽하게 읽지 못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