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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겨우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소리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아직 에이징이 안되었지만 소리 좋습니다.
mc200과 비교하자면 좀 더 맑고 깨끗한 느낌이고 mc 200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mc200이 언발란스 연결이고 카푸치노는 발란스 연결입니다. 게인의 차이가 조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것이 더 낫고 못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셋팅은 mc200이 쉬웠습니다.
사용상의 편의도, sooloos의 시각적 완성도, 검색 기능 등은 고려치 않았습니다.
한가지 더 mc200은 공유기가 반드시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야 작동을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공유기와 연결만 되 있으면 됩니다. 인터넷과 연결은 상관없습니다.
mc200은 한 덩어리가 500기가 메모리, DAC 까지 포함된 것이고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는 플레이어와 DAC입니다. 컴퓨터 혹은 NAS 란 음원저장 장치가 필요합니다.
NAS는 결국 셋팅을 못했습니다. 하드를 컴퓨터가 인식을 못하네요. 셋팅의 문제인지, 하드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나 교환 혹은 반품 보낼 예정입니다.
가격대비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소리에 있어서도 카시오페아 에스프레소, 카푸치노가 결코 못하지 않습니다. 단 사용의 간편함, 쉽고 심플하게 가실려면 mc200이 나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고려치 않는다면.
저 같은 컴맹은 에스프레소 셋팅하는데 고생 좀 합니다.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보람도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