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음반리뷰추천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CD] 145_페이지(Page-이가은)_Unforgettable..., 6_She is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6-03-02 04:26:54
추천수 3
조회수   4,562

제목

[CD] 145_페이지(Page-이가은)_Unforgettable..., 6_She is

글쓴이

문형순 [가입일자 : 2004-02-25]
내용
Related Link: http://c.c.co.kr/w.html

145_페이지(Page-이가은)_Unforgettable..., 6_She is
--------------------------------------------------

이가은이라는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나는 "이선희" 라는 가수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었다.

이렇게 깨끗하게 올라가는 고음의 이음매와 강한 심폐능력이 필요한 고음에서의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 가진 가수는 참 드물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가은의
목소리에는 아직 젊음의 힘이 있다. 그래서 듣노라면 가슴이 시원하고 등골에
전율이 흐른다.

기술적으로만 보자면 이선희보다 못한 면도 있고 또 잘하는 면도 있다. 분명한 것은
이선희를 떠올릴만큼 기본이 너무나도 충실한 가수라는 것이다.

이러한 탄탄한 기초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보면 듣는 나 마져도 어떤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이가은 이라는 가수가 본명이 아닌 "페이지"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은 어떤
사연이 있다. 아래에 그에 대한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프로젝트 가수 라는 것이 있다. 가상의 한 인물을 정하고
그의 이름과 성격을 만든 후 그 캐릭터에 맞는 가수를 찾아서 활동시키는 것이다.

상업적으로보면 가수 하나의 네임벨류보다는 기획사에서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어떤 캐릭터를 키우게 되니 여러모로 좋은 면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배역을 정해 놓고 그 배역을 연기할 연기자를 찾는 셈이며 어떤 이유로
연기자가 바뀌어 진다고 해도 배역의 성격이 변하지 않는 영화에서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애써 키워놓고 놓치는게 아까왔던 기획사에서 머리를 짜낸 결과이다. 결과는
아직까지는 썩 좋지는 않다.

어찌되었건 그런 프로젝트 가수로 "페이지" 라는 이름을 지닌 가수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 "페이지" 역활을 할 수 있는 가수를 발굴해서 "페이지"로 활동하게 한
것이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페이지" 라는 가수를 바탕하는 뒤에는 김선민
이라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의 그림자가 있다.

95년부터 1대 페이지는 오현란이었고 2대 페이지는 안상예 였다. 그리고 3대 페이지가
지금 소개할려는 이가은 이라는 가수이다. 2002년부터 페이지의 4집으로부터 활동했다.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때는 MBC 표준 FM(95.9 MHz)‘모두가 사랑이에요’(새벽
2∼4시) DJ를 맡아 진행하고 있었다.

원래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성악을 전공해 서울 예술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노스릿지 예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던 터라 성량과 가창력,
발음 그리고 음역에서 충분한 기본기를 다지고 있는 가수이다.

프로젝트 가수라는 특징상 페이지 라는 어떤 성격을 가수가 바뀐다고 해서 크게 벗어
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테두리 안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댄스, 팝페라, 오리엔탈 발라드, R&B, 팝발라드, J-POP 스타일의 모던락까지 글자
그대로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다.

6집의 타이틀곡‘사랑이 변하니’는 1집부터 3명의 페이지를 탄생시킨 김선민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정하의 시‘넌 눈부시지만 난 눈물겹다’를 일부 발췌해
가사에 서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정규 음반 외에도 OST 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 드라마 [비밀], 영화 [달마야 놀자]
드라마 [다모 에서 주제가 단심가], 드라마 [여인천하 에서 경빈테마와 난정테마]
등이다.

정규 앨범 7집은 아니지만 Special Album 으로 Unforgettable... 이라는 앨범에서
타이틀곡인 'Love is Blue'에서는 가성과 두성, 흉성과 고음역까지 깨끗하게 올라가는
생음은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소리를 내고 있다. 온몸으로 휘감는 이가은의
사운드는 가히 머리털을 쭈뼛 서게 만든다. (현재 듣고 있는 이 곡입니다.)

9번째 트랙부터 6곡은 이전 페이지 음반에 실린 완성도 높은 명곡들이나 아깝게
묻혀버린 '마지막 너를 보내며', R&B의 최고봉 김조한과의 듀엣곡 'Say Goodbye'
등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이고 있다.


ps; 사진은 모두 네이버에서 퍼 왔습니다. 제가 찍으러 다닐만큼 부지런하지가
못해서요. ^^ 죄송합니다..




From 하늘의 음악과 영화 이야기 ( http://c.c.co.kr )
---------------------------------------------------------------------

Page(페이지)(a)_Unforgettable...
http://www.hottracks.co.kr/Hottracks?app=ttop.shop.user.music.ProdDetailGApp&c=1&nr=2324242

Unforgettable...
Page(페이지)

제 작 사 : 예전미디어
레 이 블 : 예전미디어
등 록 일 : 2006/01/26
미 디 어 : CD
수 입 구 분 : 라이센스
음 반 코 드 : 2324242
정 가 : 13,500원

01 Waiting For You
02 다시 사랑 해줘요
03 말해봐요
04 Love Is Blue
05 난 늘 혼자였죠
06 You & Me
07 단심가
08 사랑이 변하니
09 이별이 오지 못하게
10 마지막 너를 보내며 (With 오현란)
11 Interiude
12 Say Goodbye (With 김조한)
13 벙어리 바이올린
14 묻어둔 사랑
15 O Holy Night


----------------------------------------------------------------------------
페이지(Page)_(a)_6_She is
http://www.phono.co.kr/zooropa/aview.htm?num=982983998

6집 She is
페이지(Page)
음반사: Sony
발매일: 2004.11.16
장 르: 가요(발라드/R&B)
미디어: 1CD
가 격: 10,700원


1. 사랑이 변하니
2. 미안해요
3. 처음이에요
4. 너의 유혹
5. 사랑한 후에 난
6. 버릇
7. Once Upon A Dream
8. 하일라이트
9. 다른 사람
10. 몰랐어요
11. 내안의 그대
12. 지독한 사랑
13. 너의 유혹(POP)
14. 단심가 (다모 O.S.T.)


애절한 R&B 발라드의 절정! 모든 사람의 마음속 깊은 사랑과 슬픔을 이야기 하는
페이지의 여섯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전 음반과 다른 느낌.[추천 : 2]
박영헌(pyyh) 2005-01-05

이가흔인가 하는 여자분으로 페이지가 바뀌면서 음반을 쭉 들어봤는데요. 이 음반은
기존 음반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나름대로 페이지에게는 실험적인 느낌이랄까요?
이전 음반이 새로움 보다는 기존 음악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이 음반은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네요.(미안해요의 다른 편곡이라던가 전인권씨와 듀엣같은 것요.)

음악은 페이지 특유의 그 고음이 이쁜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데요. 듣기 정말
좋습니다. 성악을 하셔서 노래실력도 좋은데 어째서 소위 뜨지 못하는지 아쉽습니다.

역시~[추천 : 2]
유기섭(yes8988) 2004-12-22
타이틀곡 말고도 전반적으로 곡이 거의 좋습니다.
팝페라를 비롯한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여~
아마 후회안하실 겁니다
케이스도 이뿌구여 소장가치 100%라고 봅니다

사랑,,,[추천 : 2]
민성환(21xx) 2004-12-18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곡이네요,,
노래 다 좋아요!! 저는 특히 7번트랙하고 5번트랙이 좋아요..
전인권끼랑 듀엣이라기 보다는 샘플링에 가깝네요!!
셀린디온도 마이웨이 부를때 이같은 방법으로 불렀죠..!!
아무튼 절대 사셔도 후회안 하실거에요..

aza[추천 : 7]
박종근(Byephono) 2004-11-17
사랑에 관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칫 접근이 불가능 할 수도 있는 작은
애절함과 감정 하나하나를 그녀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보이스는 갈취하고 싶을 만큼
탐스럽다. 단어 하나하나를 감정으로 덧칠한 목소리.. 건조해질 만큼 지루했던
2년만의 작업덕분인지... 천천히 만든 만큼 하나하나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오버랩 되는 것이 스산해 지는 이 계절에 더욱 어울리는듯.



-----------------------------------------------------------------------
heisme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hwaseod@korea.com 2006-03-03 03:36:58
답글

감사합니다^^...몸으로 때우(?)는 애덜말고 <br />
가창력 있는 가수가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