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란츠 리시버, PSB 이미지 5T 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오디오를 오래 한 것도 아니고 기기를 많이 바꿔본것도 아니라서 이 소리가 다른 스피커와 비교해서 어떤 소린지 모르겠으나 좀 심심한 소리인 것 같습니다.
방은 4평이 조금 넘고 스피커 사이 거리가 3.2미터이고 청취자까지 거리가 2.3미터 정도로 스피커간 거리가 좀 멉니다. 사이에 큰 어항이 있어서 배치를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소리가 좀 빵빵 울려주는 시원스러운 소리 스타일의 스피커로 교체해 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100만원 근처의 신품이면 좋겠고 혹은 100만원 근처의 신품에 가까우면서 구하기 쉬운 중고도 좋습니다. 톨보이 형태를 원합니다.
아파트라서 소리를 크게 듣기 어려우니, 한계가 있겠지만 댄스음악이나 락, 혹은 약간 비트가 있는 가요를 빵빵하고 시원하게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오디오나 나이트클럽의 약간 과장된 소리의 느낌이면 됩니다.
가요를 80%, 클래식을 20% 정도 듣습니다.
검색해보니 타격감 좋은 스피커로 모니터오디오, 패러다임, 다인오디오를 추천하던데 아마 그 타격감이라는게 제가 원하는 소리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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