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퓨터에 리시버를 광케이블로 연결하여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영화 볼 때는 음향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는 대형 스크린, 영화 몰입, 대사, 내용 이해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많고, 특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소스를 다운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향 코딩이 불완전한 점등이 있어 영화 음향은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음악은 오로지 귀에만 집중하니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스피커를 바꿔보까 생각 중에, 스피커가 고가라도 음향 소스가 mp3, flac이며 컴퓨터에 광케이블로 연결하니 스피커 투자만큼 효과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인티 엠프 및 CDP를 구매하여 추가하면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기존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는가인데...
스피커의 케이블 연결 부분이 2쌍이 있는데, 현재 바나나 단자로 연결을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스피커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하여 인티 엠프에 연결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프런트 스피커가 리서버에도 물리고, 인티 엠프에도 물리는 것이죠. 영화볼때는 리시버로 소리를 스피커로 보내고, 음악 들을 때는 인티 엠프에서 소리를 스피커로 보내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
지금 중고로 스피커를 봐 둔것이 있는데, 어만짓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요...
컴퓨터에서 광케이블로 리시버 연결하면 좋은 스피커라도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PC-Fi (DAC 등 포함)를 현재 컴퓨터 AV system와 결합 가능한지, 음향에서의 개선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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