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더SP1/2을 중고지만 8년동안잘 듣다가 제가좋아하는 말러를 구현하지 못해 2년전 시집을 보냈습니다 장터에 올린지 1분만에 나가더군요^^ 그동안 하루종일 들어도 편안함을 주었던 스펜더를 곁에 두었던 추억만으로도 감사하며 음악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짜르트 그랜드를 입양해 2년간 나름 만족하며 지내고 있지만 함께 음악을 이해하며 배워가는 제 아내가 저만큼이나 말러를 좋아하게 되어 어느날 문득 제게 그러더군요. '여보 비엔나 모짜르트보다 더 좋은 스티커들은 말러를 어떻게 표현해 낼까 궁금해.' 라고 하더군요. 저야 물론 뛸뜻이 기뻤죠..그래서 비엔나어쿠스틱의 말러을 알아보게 되었으나 사실 아직까지 한번도 실제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지라 말러가 말러를 어떻게 구현해 내는지가 몹시도 궁금합니다 기기에대한 욕심이 많지는 않은지라 한번 들여오면 최소 2~3년은 집중해 듣는 제게 비엔나어쿠스틱의 말러는 성능에 대한 평이 많지 않은 스피커로써 그성능에 대해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혹 경험하셨거나 현재 보유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솔직한 말씀을 얻고자 하오니 '말러는 이런 이런 스피커다' 객관적으로 경험담을 알려주실 회원님 또는 청음의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전에 비엔나 말러의 바로 아래급인 스트라우스를 1년 정도 사용했습니다.<br />
당시 느낌은 클래식 특히 대편성 표현이 가격대비 상당히 좋다고 느꼈습니다.<br />
이전에 사용해 본 스피커는 다인 1.3SE, ATC20SL, 탄노이 턴베리 등등 있는데<br />
기억을 바탕으로 굳이 비교우위를 정한다면<br />
ATC는 재즈, 턴베리는 클래식 소편성, 다인 1.3은 가요 팝 클래식 소규모 보컬이 듣기 좋았고요, <br />
대편
향택님,주근님 도움 주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말러 ,스트라우스 모두 신품들은 있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 다만 가격의 압박이 후덜덜이긴 하지만 정 안되면 차바꾸는거 5년뒤로 미루고 6개월 무이자 지름으로 가는 방법도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만약 신품으로 가게 된다면 와싸다에 서도 구입 가능한지 먼저 문의해 봐야 겠네요. 참 위에 오타 있어 수정합니다<br />
스티커-->스피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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