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평정도 되는 방에 책상에서 미션 E52 스피커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가격대비 좋은 소리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친구집에 갔었는데 친구는 북쉘프로 스텐드에 올릴지

고민하다가 그냥 톨보이를 질러 버리더군요.



그전에 친구에게 작은방에 톨보이 생각도 하지 마라고 했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군요..아~~ 이래서 톨보이 쓰는구나...



제가 음량을 크게 듣는 편이 아니라서 작은 볼륨에 저음이

조금 불만이 었는데..톨보이의 작은 볼륨에서도 풍성하며

자연스러운 저음과 고중저 매끄러운 발란스 격이 다르게

들리네요....물론 비싼기기들 아닙니다.



아~~이런식의 느낌이 톨보이구나....북쉘프로는 이런거 할수 없을거

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 혼란 스러워 지더군요...내가 왜 북쉘프만 고집했는지.



그래서 톨보이로 전향 해볼까 하는데....



또 문제가 있네요.....이 저렴한 귓구멍에서는 미션E52 소리가

너무나도 좋다는거지요. 부드럽고 참기름 바른거마냥 기름지고 에쁜소리.



톨보이도 미션으로 가야 할거 같은데..매물도 별로 없고

참 난감 합니다. 비스므리한 느낌의 톨보이가 뭐가 있을까요.

예산은 100만 정도 생각 합니다 제가 빈곤해서.....



DAC MD11 뮤링크조합



장덕수 파워 인티 M10 110W*2



오이스트라 인터 네오텍 3003 스피커 케이블



킴버,네오텍 전원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