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진상 정상이어도 심장의 힘이 없는 상태이면 그 기능이 최상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묵직한 느낌내지는 먹먹한 느낌을 가질 수 있고 큰 숨도 자주 쉬게 됩니다.
주로 소심한 스타일의 경우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냥 놔두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승진님의 경우 심장의 힘을 약하게 가지고 태어난 스타일로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스테미너가 넘치는 스타일은 아닌 듯합니다.
잘 드시고 운동을 통해서 평소 체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약에 의한 치료는 약 한달 정도로 복용하면 그런 증상이 없어집니다.
오승진님께서 2004-01-05 18:54:21에 쓰신 내용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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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정도 전부터 한숨(이라기보다는 큰숨)을 자주 쉽니다.. 머리도 멍하구요..
: 실내는 말할것도 없고, 확트인 거리에서 조차도 어디엔가 갇힌것처럼 답답해서 숨쉬기가 버겁게 느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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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심해졌다 싶어서 내과에 가봤더니
: 숨소리도 고르고, 폐기능 검사, x-ray 검사 모두 이상없다고 신경성 이라고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 큰 근심거리가 있긴 하지만..
: 정말 신경성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또는 뇌로 공급되는 산소량에 영향이 있는건 아닐까요?
: 다른 검사는 안해봐도 되는건지..
: 의학적 지식이 없다보니 이것저것 들은말로 생각만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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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것이 소위 "화병" 이라는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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