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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히 공감합니다..<br />
앰프 수리가서 6만원짜리 앰프에 코드댁 물려서 듣다가 곧 코드댁도 내놓을거 같아서 솜DAC에 물려서 듣고 있는데<br />
한 5분동안 오 좋은데! 이랬다가잠시뒤...아 제&#44572; 망했군아!! ㅠㅠ 이렇게 됩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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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00까지 갔다가 내려갔다가 다시 그 정도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br />
아마 오버 될 듯 하긴 하지만요.<br />
앰프는 그냥저냥 두고 20만원짜리 스픽까지 내려 왔는데 대충 음을 생략하고, 안개낀 것으로 들리니 <br />
BGM처럼 편안하게 들리더군요. 단 1주일에 한 번 전원 올리기도 싫어 지더군요. ^^<br />
유학 마치시면 좋은 시스템으로 다시 회귀하시겠지요. 그 다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

업그레이드의 차이점은 금방 적응(?)해버려서 감흥을 잘 못느끼지만 다운그레이드는 두고두고 아쉽죠. 실제 사용기에서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를 고려하면 수긍할만하다" 이말은 결국 많이 아쉽다가 되더군요ㅜㅜ

워매나. 유학간다면 아직 학생이란 얘긴데 2000만원 판 짤 돈이 있다니... 놀랍

지금도 좋은 기기인데, 전의 기기와 그렇게 크게 차이나나요?

참 공감이 갑니다.. 괜히 비싼게 아니더군요.. 일단 듣는 시간이 줄죠^^

귀가 참으로 요물이지요..업그레이드해서 좋아진건 불과 1주일인데 다운하면 그다음부터는 아예 상대를 안하려고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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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그레이드하면서 마음을 비웠다가도 금방 다시 돌아가는건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해보는것 같네요..

저 역시 결론은 비싼게 좋다입니다...ㅡㅡ;; <br />

비싼만큼 좋은건 아니지만.. 비싼게 좋은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