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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의 그 고음은 바꾸기 어려울겁니다 다인쓰다 b&w로 바꾸니 기냥 이불을 걷어버린 느낌이더군요 프로악은 그것들의 중간느낌이라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다인에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송기선님과 같은 의견인데, 다인은 저차이기 때문이고 프로악은 고차이기 때문이고 b&w는 저차이지만 메탈돔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인 트위터도 고차필터 걸면 쨍해집니다.

저도 최근에 그런 고민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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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워 앰프를 코드로 바꾸고,,,좀 시원한 맛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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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역시 코드로 바꾸고 싶었으나 ...그래도 비슷한(?) 성향의 ayre 프리 들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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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 놀랬습니다..나중에 다른 스피커로 바꾸면 어떻게 될런지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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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BAT, 오퍼스,아큐페이즈.나름 명기까지는 아니여도 꽤 인기

다인 에소텍 트윗 들어간 스픽의 특징입니다. <br />
손일철님 처럼 네트웍을 개조하면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다인 소리가 아니겠지요? <br />
프리,시디피 나름 해상도 좋고 광대역을 물려 보았지만 소리만 더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나더군요. <br />
1.8은 아니고 1.3이였습니다. <br />
그맛에 듣는 스픽인 것 같습니다.

원천적으로 다인 특유의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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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공현석님댁에서 오래 머물지 못할듯합니다..주위에서도 다인 중급이상 들이고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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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아니 하루도 못 버티고 다시 내 놓으신분들 여럿 보았습니다. 홈오디오 입문할때 오디언스72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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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경험을 했고, 컨투어 2.8 에소타 특유의 매력과 단단한 저역, 넓은 공간감에 빠진적이 있습니다.<br />

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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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절대로 다인을 들이지 않을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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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듣기보다는 소리 만들기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게 넘 힘들어서...ㅡㅡ;;

한이틀 접속이 안되서 못들어 왔었는데 많은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
그사이 스픽케블을 피카소2에서 은선으로 바꿨더니 쬐끔 맑아지네요. <br />
그래도 자꾸 맥킨을 째려보면서 프리를 바꾸면 어&#46511;까하는 고민을합니다...<br />
스픽을 내치기에는 넘번거롭기도 하고 반대로 음장감은 대단한 무대를 그려서 만족하니 <br />
좀더 안고 가야 할것 같네요

다인이 사실음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쁜 착색음을 주특기로 하고, 음장감이 거의 없죠.<br />
반면 프로악은 이쁜현과 음장감 최고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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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악을 오래 듣기때문에 프로악의 공간을 가득 메우는 소리가 부담스러워서 다인을 택했습니다.<br />
avi프리와 크렐파워를 사용합니다만 나쁘지 않군요.<br />

다인이 음장감이 없는 스픽이군요. 근데 저는 좀 다른데요.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무대를 그리는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깊이도 깊숙하고... 참고로 45평 거실확장에 최상층으로 옥탑방이 있어 천정이 높은 집입니다.<br />
역시 공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김태영님 말씀대로 다인을 보내야 하나 또 생각이 많아집니다.<br />
원래 생각했던 pmc로 들였을 것을 하는 약간의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