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2년간 정말 혼자서 맘만 썩히면서 살아왔는데 일주일 잠 안자고 그렇게 해서 해결하고 나니 정말 속이 시원하더군요...2년간 이 윗층 인간들은 밤 12시에 세탁기 예사로 돌리고 새벽 2,3시는 기본으로 쿵쾅 거리고 돌아다녔거든요. 요즘은 어쩌다 쿵 소리가 나긴해도 이전처럼 매일같이 들리질 않아 참 편안합니다...어제 새벽 3시쯤 윗층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뭔 난리를 떠는지 쿵다다닥..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말못하는 짐승은 그러려니 하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