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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CD 생산의 종료 계획에 대한 영문 기사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25 14:12:15
추천수 0
조회수   1,710

제목

다음의 CD 생산의 종료 계획에 대한 영문 기사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글쓴이

박형수 [가입일자 : 2001-05-17]
내용
Related Link: http://www.side-line.com/news_comments.php

국내의 어느 사이트에 사이드라인의 영문 기사가 하나 올라 왔습니다. 위의 Related Link는 이 영문 기사의 링크입니다. 이 기사의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의 기사의 첫째줄에서 둘째줄까지의 "The major labels plan - related music services"입니다. 내용은 유니버설, EMI, 소니의 메이저 음반 레이블들이 2012년 말까지(또는 그 이전에) CD의 생산을 종료하고 download/stream only release via iTunes and related music services로 대체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음악을 어떻게 듣게 될까요? 소스 기기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네트워크 플레이어(=파일 뮤직 플레이어)로 듣는 방법, PC-Fi 하는 방법, 다운로드 받은 것을 디스크로 만들어서 듣는 방법, PC 스피커로 듣는 방법 등이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영화도 이런 방법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디스크로 듣는 방법은 불편했습니다.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국내에 없으면 외국의 음반몰에 주문해서 사야 하고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없으면 못 구하고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이런 문제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단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의 경우는 대본이 필요한데 PC의 프린터로 인쇄해서 보면 허접하고 인쇄하는 비용도 꽤 들 것 같습니다. 프린터의 잉크값이 비싸니까요.



다음은 아이튠즈(iTunes)에 대한 위키백과사전의 설명입니다.



아이튠즈(iTunes)는 애플사가 만든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 및 아이팟용 동기화 프로그램이다. 아이튠즈는 컴퓨터 내의 음악과 동영상을 관리하고, 아이튠즈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음악이나 뮤직 비디오, 영화, 앱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팟과 애플 TV, 모토로라 ROKR, 아이폰,아이패드 등 아이튠즈와 연동되는 장치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관리하며 iOS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 이외에도 음악 CD의 정보를 내려받아 리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이튠즈는 맥 오에스 텐용과 윈도용 버전이 있고 애플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튠즈는 ID 태그를 기반으로 음악과 동영상을 관리한다. 팟캐스트를 구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자신의 보관함을 네트워크 상의 다른 아이튠즈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아이튠즈와 동기화할 수 있는 장비의 대수에는 제한이 없고 음악 파일 역시 회수 제한 없이 음악 시디로 복사할 수 있다. 아이튠즈 7에는 앨범 사진을 보면서 빠0� 음악을 검색할 수 있는 커버 플로 기능과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한 파일을 같은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을 사용하는 컴퓨터로 전송하는 양방향 전송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이튠즈 6 이후 윈도 버전의 구동 속도가 상당히 떨어졌으며, 퀵타임 플레이어 및 Bonjour 등의 프로그램을 강제로 설치하여 시스템의 동작 속도를 느리게 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이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Title : CD-format to be abandoned by major labels by the end of 2012



The major labels plan to abandon the CD-format by the end of 2012 (or even earlier) and replace it with download/stream only releases via iTunes and related music services. The only CD-formats that will be left over will be the limited edition ones, which will of course not be available for every artist. The distribution model for these remaining CD releases would be primarily Amazon which is already the biggest CD retailer worldwide anyhow.



3 weeks ago we heard it for the first time and since then we have tried getting some feedback from EMI, Universal and Sony. All declined to comment.



The news doesn't come as a surprise to those who have been working in the business. In a piece that was published in a q&a with the Alfa Matrix people back in June 2011 in the 1st issue of "Matrix Revelations", our chief editor Bernard Van Isacker said the following when asked if a CD would still exist in 5 years: "Yes, but in a different format. Normal CDs will no longer be available because they don't offer enough value, limited editions on the other hand will remain available and in demand for quite a few more years. I for one buy only limited editions because of the added value they offer: a nice design, extra bonus gadgets, etc. The album as we know it now however will be dead within 5 years, if it isn't even sooner. I predict that downloads will have replaced the CD album within the next 2 years. I don't see that as something negative, it just has run its course, let's leave the space to limited editions (including vinyl runs for bigger acts) and downloads instead."



It's a move that makes completely sense. CD's cost money, even when they don't sell because there is stock storage to be paid; a label also pays money to distributors when CDs get returned to the labels when not sold and so on. In short, abandoning the CD-format will make it possible to just focus on the release and the marketing of it and no longer focus on the distribution (since aggregators will do the work as far as dispatching the releases to services worldwide) and - expensive - stock maintenance. In the long run it will most surely mean the end for many music shops worldwide that only stock and sell CD releases. In the UK for instance HMV has problems paying the labels already and more will follow. It makes the distribution of CDs no longer worth it.



Also Amazon will benefit from this as it will surely become the one and only player when it comes to distribution of the remaining CD productions from labels. Packaged next to regular album downloads via its own Amazon MP3 service it will offer a complimentary service.



The next monument to fall? That will be printed magazines as people will want to consume their information online where they also read most of the news.



What are your feelings? is it a move that you like or not?



Update: We were approached by several people working with major labels, who indeed re-confirm that plans do exist to give up the CD. We keep on trying to get an official confirmation, but it seems that the matter is very controversial, especially after Side-Line brought out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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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성 2011-11-25 14:41:17
답글

대본같은 경우야 아이패드나 e-ink패널의 대중화로 이북리더기가 활성화되면 굳이 프린터출력이 필요없어질것같습니다...암튼 디지털 매체의 수명이 생각외로 많이 짧군요. 그나마 cd는 장수한 셈인데 앞으로 나올 매체들의 수명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군요.

김흥수 2011-11-25 14:52:25
답글

L.P에서 CD로 전환 되던과정과 비슷하게 시장이 재편성 되겠죠.<br />
점차 CDP판매량은 줄고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br />
오디오메니아들은 즐길거리가 하나 더 늘어 나서 좋을수도 있고, 머리 아플수도 있겠내요.^^<br />
제 경우는 16비트 44.1Khz가 한계인 CD가 맘에 안 들어서 24, 36비트급 음원이 <br />
빨리, 다양하게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철휘 2011-11-25 15:52:54
답글

이미 음원을 CD로 구매하기 보다는 다운로드로 구매하는 양이 많은 입장에선 환영할 일이죠.<br />
다운로드 서비스로 HD format을 더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어차피 책도 전자책으로 전환되고 있으니, 패드형태의 기기를 개인별로 소지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시기가 몇년 안에 현실이 될겁니다.<br />
음악이 흐르면서 패드를 통해 동기화된 자막을 보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booklet 을 사용하게 되면,

이종남 2011-11-25 16:02:51
답글

CD가 음질적으로 최상도 아니고 표준을 정할 때.. 복사를 용이하게 만들어버렸기에.. 음반사의 이익도하드웨어적으로도 대변을 못합니다.....<br />
<br />
저적권이 더 강화될 것은 뻔할 터.... CD는 필요없을 가능성이 많겠지요...<br />
<br />
온라인으로 음악만 구매하고. . 그것을 공시디로 구어서 듣던... 네트웍플레이어로 듣던.. 스폰이나 컴터로 듣던 알아서 하라는 것이지요..

한종철 2011-11-25 16:38:00
답글

소장 가치가 있는 음반은 가격이 더 오르겠네요, LP처럼, ;; <br />
데이터 음원은 듣는 재미가 덜해서 요즘 더 디스크를 찾게 됩니다.

이혁 2011-11-25 17:31:47
답글

컵터에 저장된 음원을 가장 좋은 음질로 듣기 위해선 CD로 구워야 하기 때문에 CD라는 포맷이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디지털음원을 DAC를 거쳐서 일단 아날로그로 만든 다음에 사운드카드에서 출력할 수 있게 되어있는 현재의 제약사항이 풀리지 않는 한은 말이죠

박철휘 2011-11-25 17:58:57
답글

이혁님.<br />
NAD의 풀디지털앰프 M2 함 보세요.<br />
아날로그 변환 자체가 없어요.<br />
바로 지를까 하다가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일단 보류했는데, 이런 컨셉으로 멋지게 나오면 바로 지를거에요. ㅋ

이웅현 2011-11-25 19:22:34
답글

무슨형태가 &#46124;든..이미 구해둔 CD들의 관리가 어떤양상이 될지~저야 1200장 정도지만..만장이상 가진분들도 많으니..

박형수 2011-11-25 21:23:02
답글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백경훈 2011-11-25 22:19:44
답글

횡수<br />
2012년 태양의 폭풍으로 인해 지구상에 SSD랑 HDD 데이터는 홀라당 날라가게 댑니다. <br />
쉬잉~~~~ㅡㅡ;;

진성기 2011-11-25 22:34:18
답글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음원을 구입하지 않고 <br />
듣고 싶은 음악 이 있으면 <br />
그 음원이 있는 서버에 접속하여 듣게 될 것같습니다. <br />
음원이 있는 곳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개발 될 것이고 <br />
그 음원에 접속하여 듣는 데 대한 요금 체계가 만들어 지게 될 겁니다. <br />
음악을 듣는 것이 자신의 음원이 잇는 곳이 아닌 어느곳에서나 <br />
그리고 자신이 직접 소유하여 보관하고 관리하는 형

박형수 2011-11-25 22:54:43
답글

진성기 님, 답변 감사합니다.

박형수 2011-11-26 00:26:46
답글

제가 본문에서 말씀드린 네 가지의 음악을 듣는 방법들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소리가 좋을까요? 알고 싶습니다. 부탁합니다.

kdugi3@naver.com 2011-11-26 08:24:38
답글

cd게속 나옴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이 존재하는한 단 가격은 높게형성될듯 합니다 cd제작비가 높질않으니 당연히 게속 나옴니다

정재훈 2011-11-26 14:38:15
답글

여전히 192k하고 320k도 구분못하는사람이 대다수 인데 24비트 음원은 아직 시기상조인것 같구요...덩치도 너무 크구요.전 피씨파이 할때도 꼭 정품사서 무손실로 리핑하여 듣는것이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박형수 2011-11-26 22:16:00
답글

답변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상연 2011-11-27 08:28:40
답글

2012년말이면 거의 1년남았군요?<br />
전 cd를 가끔구입하지만 음악을 보통<br />
휴대기기나 핸드폰에 간단연결로 <br />
자주듣습니다.<br />
<br />
cdp의 가격이 요동칠테고<br />
cd모으는 취미(?)도 조금씩 어려워지겠내요.<br />
<br />
점점더 돼지털화 되어간다고<br />
생각하니...아날로그를<br />
더 사랑해줘야겠습니다.(물론cd도 돼지털이라고 봐야겠지만...^^)

김상연 2011-11-27 08:38:03
답글

아직pc-fi쪽은 생각지않아...<br />
음원은 바이러스,해킹,하드파손등<br />
홀라당 날려버릴 위험이 항상존재해서<br />
귀찮더라도 cd로 요리해서 보관하는게<br />
낫지않나 봅니다.(제가 음질수준을 논할 내공이 아니라...^^)<br />
물론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br />

박형수 2011-11-27 08:53:48
답글

김상연 님,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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