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마하 RX-V461을 한 5년째 쓰고 있습니다.
이거에 특별히 불만은 없는데요
HDMI 기기들이 슬슬 늘어가다 보니 리시버를 최신 모델로 바꿔볼까 하는 욕심이 생긱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는 생각이 블루레이 등 HD 오디오를 안본다고 하면
그냥 HDMI 기기들을 TV에 직결하고 리시버로는 그냥 광케이블이나 동축으로 연결해서 앰프 기능으로만 들어도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상황에서 리시버를 최신 (RX-V473이나 그 이상으로) 으로 업글한다고 했을때
1) 배선이 심플해진다 --> 좀 참으면 될듯..
2) DLNA, Airplay 같은 네트워크 기능을 쓸수 있다 --> AppleTV가 있어서 패스
3) 리시버 소스 선택하면 영상과 음성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 좀 불편한 정도
4) 콤포넌트보다 화질이 좋다 --> 눈이 SD 급이라 화질은....
별 이득이 없다고 계속 자신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에누리를 보고 있는건지..
업글할만한 결정적 이유를 알려 주세요~~~ ㅎㅎ
아님... 고장날때 까지 쓰는 걸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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