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디오지터는 아주 간단하게... 시각의 촛점으로 설명을 많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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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이는 사진을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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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좌우로 흔들면.. 눈이 사진을 쫒아갈 수 있어서... 사진을 볼수는 있습니다..<br />
점점 더 빨리 흔들면... 사진에 눈의 촛점을 맞출수가 없어서.. 점점 흐릿해지겠지요..<br />
진폭이 일정하게 아주 빨리 흔들면 이번에는 사진
아날로그기기의 시간차 오류는. 와우/플러터라고 하는데.. <br />
시간차오류의 특성이 주파수가 낮고.. 규칙적이며 예측이 가능하고.. 진폭이 큽니다. <br />
반면에 디지털기기의 시간차오류는... 진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주파수가 높고 불규칙적이며 예측불가능한 특성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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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나로그기기의 와우는 천천히 규칙적으로 흔드는 사진처럼.. 좀 크게 흔들려도 음감에 아주 지장이 있지는 않다고 보고
소리의 차이가 있을 때 그 변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의 차이가 있다고 바로 지터만 의심할 수는 없는것이죠. 따라서 정황한 판단을 위해서는 단순히 추측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말로 지터의 영향이 있는지 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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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차이가 지터에 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요? 실제로 지터가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이종남
앗.. 구글을 뒤져보니 맨 처음에 나타나는군요.. T.T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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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에 의하면 지터는 중역과 고역의 음색을 딱딱하게 하는데 확실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악기의 실제의 소리가 liquid하고 자연스러운 것에 비해 지터가 있는 재생음은 악기의 소리가 마치 합성한 것처럼 메마른 고역에 날이 선 것처럼 들린다. 그리고 유쾌하지 않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전면에 화이트노이즈(샤~~~하는 잡음)의 작은 분출이 있는 것처럼 들린
예.. 디지털기기의 지터도 역시 계측이 가능합니다.... <br />
지금은 계측을 해서.. 디지털기기도 객관적으로 등급을 다 매길 수 있고 과거처럼 귀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종 오디오메이커가 모두 다 계측을 해서 출시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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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단하게 개인용 컴퓨터로도 불가능 하지는 않는데... 계측에 꼭 필요한.. ADC 기기의 정밀도가 계측의 정확도를 말해주므로... 이게 좀 어렵더군요... 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