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인간의 감성과 의지 까지도 잡아 먹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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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때가 1985년도 인걸로 기억 합니다.



몇달치 월급에 달 하는 금액으로 부산 서면에 있는 아남 매장에 들러서



아남 테크닉스(송하)라는 분리형 오디오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할부로 말 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오디오를 20여년 가까이 들어 왔고, 아이들 키우면서 자연스레 없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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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년에 들어 새삼스레 아주 조금의 여유가 생겨 음악을 들으려 합니다.



그래서 여기 장터에서 알아보고 업자(?)분 한테서 구입한 인켈 260b앰프와 아남AS40스피커, TX-7C로 작은 골방에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언 과 충고를 듣고자 합니다.





이렇게 듣다보니 여러 문제아닌 문제가 생기는 건 여러 선배님들도 격었을터 이고요,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80~100만원 사이에서



빈티지 리시버 와 빈티지 스피커를 구한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지 여쭙고자 합니다.



이곳 장터의 업자님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초보에게 많은 충고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듣는 음악이라 해야 올드팝과 보편적인 째즈가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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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년 초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