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핑은 스피커를 제어하는 능력을 이야기 합니다.. <br />
Q 값은 다시 댐핑을 제어하는 정도로 설명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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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값은 전기적인 값과 기계적인 값의 복합함수로 만들어지는데.. 좀 복잡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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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Q값이 커지면.. 댐핑은 적어지고.. 스피커의 제어력이 감소되어서 유닛은 좀더 자유운동에 가깝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저역은 더 나오게 되겠고.. 대신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벙벙
쉽게 표현하자면, 앰프의 출력에 의해 울려지는 스피커 떨림외에 스피커 자체가 가진 물리적 특성에 의해 앰프출력과는 무관하게 떨리는 즉 스피커의 원하지 않는 떨림을 앰프가 얼마나 잘 제어하느냐가 댐핑팩터입니다. 따라서, 댐핑팩터가 좋은(=높은) 앰프일수록 연결된 스피커가 앰프의 출력에 충실한 울림을 보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앰프출력이 저주파였다가 고주파로 순간 바뀔경우 동시에 스피커가 저주파에서 고주파로 바껴 울릴수 있도록 해주면 댐
배강식님은 앰프와 스피커의 상관관계 즉 앰프의 출력임피던스와 스피커 임피던스 비에 의한 앰프의 댐핑을 이야기 하신 것이고. 전 스피커자체의 기계적 전기적 팩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댐핑을 이야기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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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기계적 댐핑을 구성하는 요소는 댐퍼와 엣지같은 서스펜션을 이야기하고 스피커의 전기적 댐핑은 고정자석의 자속밀도와 코일의 전자력에 의해 주로 결정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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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시 이종남님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우문에 현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즉 스피커의 댐핑(Q 값)이 낮으면 스피커의 진동판이 서스펜션에 대응력이 낮아 원복하려는 성질이 적어 소리가 둔하게 나는 것이고 반대로 스피커 댐핑펙터가 높으면 복원력이 강해 정확한 소리가 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스피커는 아주 복잡한 전기계, 운동계, 그리고 음향계를 가집니다.. 그래서 상황상황에 따라 다 다른 논리를 집어 넣어야 하므로 일괄적으로.. 라는 말을 잘 못 합니다.. 물론 워낙 복잡한 물리적 법칙이 적용 되기 때문에. 저도 역시 모든 것을 다 이해한다고 자신 못합니다. 저도 몰라요..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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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Q값은 전기적Q값과 기계적 Q갑의 곱하기 값과 더하기 값의 비로 결정이 됩니다... 비라는 것은 분자와 분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