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많거나, 사용기가 많은 스피커는 아닌 것 같네요..
어제 올렸던 글대로, 예산 배분을 어떻게 인티와 스피커로 나눌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다보니, 눈덩이 불듯이 예산이 계속 불더군요...
선배님들께서 클래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조언해주신,
B&W, 캐슬, 쿼드, 에라, 에포스 등을 알아보다보는 도중
아무래도 북셀프 보다는 환경상 톨보이가 나을 것 같아서,
장터에 올라온 GR20도 기웃, IKON6도 기웃...
GR20 정도 울리려면 엠프도 너무 입문기면 안될 것 같아서 또 기웃..
그러다 보면 너무 예산 초과라... 또 망설임..
하필이면 내일로 적금 만기일이라, 자꾸 그돈을 여기다 넣고 싶은 바보 같은-_-
생각이 들면서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마침 장터에 보니 회원님께서 마란츠 7003과 달리 IKON6를 올려두신게 있던데..
저 조합을 구입하면 일단 인티와 스피커, 인티와 스피커, 인티와 스피커
이러면서 빙빙 도는 제가 좀 숨을 트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정도 기기를 우선 제 CDP 온쿄 7355에 물려서
음악 감상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까요?
그리고 저 기기 들의 성향이 어떤지.. 안내 좀 부탁드립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GR20이 참 갖고 싶은데;; 검색해보니 클래식에는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가 눈에 띄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장터 무한 새로고침하면서 어제 날밤 샜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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