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까지 켄우드 7773D 리시버를 썼습니다
구닥다리이지만 나름 음질위주로 만든 제품이라 해서 아껴 썼는데요
디지털 음성 입력시 DD 인지 DTS 인지 자동으로 인식해서 소리를 내어 주었거든요
근데 지금 듣는 인켈 9080 리시버는 전면에 아예 떡하니 DD 버튼과 DTS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볼 때 소스의 음성 출력 방식에 따라 직접 버튼을 선택해줘야 해서 참 번거롭네요
이게 아주 오래전 제품이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그렇게 만든건가요?
요즘 중고로 구할 수 있는 왠만한 리시버, 예를 들어 야마하나 온쿄, 데논 등의 제품들은
이게 기본적으로 다들 자동으로 선택되어 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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