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방에서 로저스 스튜디오1과 네임 92+90과 짝지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김광석이나 심수봉 노래소리는 참좋았는데...레이첼포져나 파비오 비욘디같은 바이올린 소리는 좀 너무 날카로운 느낌이 나더군요 그러던중에 장터에 뮤피 a300 이 떠서 구해서 들었습니다

바이올린소리가 유려하더군요..뻣뻣한 느낌도 별로없고 저음도 단단하진 않지만..묵직하게 올라오고..해서 네임을 처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보컬이나 올드팝을 들어보니 보컬이 너무 심심합니다..

네임의 강조된 중음에 익숙해지다보니..그런거 같은데요

네임특유의 중음이 그립네요..이놈의 팔랑귀는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a300은 그가격으로 치면 참 좋은 앰프인거 같습니다..네임 네이트1 하나 구입해서 같이 써볼려합니다

a300 소유하신분들 제가 칭찬많이 해줬으니 리모콘 있으시면 학습리모콘에 복사좀 해주세요..비용일체는 물론 좋아하시는 음악 있으시면 최대한 구해서 구어드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