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테잎이나 턴테이블을 녹음하거나 청취할때 반드시 필요한게 돌비 B C S 이더군요.

애초 돌비 연구소가 탄생한 이유가 테이프나 레코드 판의 노이즈를 잡기 위해 생겨났고 걸출한 노이즈 제거 기술이 돌비 B C였죠.





카세트 데크에는 돌비 C를 쓸수가 있어서 그걸 켜고 WAV 파일로 녹음하고 있는데요.





검색을 하다보니 90년대에 돌비 S 음장이 개발되었고 당시 하이엔드 카세트 데크에는 돌비 S가 적용되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음질은 거의 CD 수준으로 노이즈를 제거하여 깔끔하게 뽑아 준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좀더 깔끔하게 녹음 및 청음을 목적으로 노이즈 리덕션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요.

일단 돌비 S가 적용된 데크는 테이프 데크가 끝물인 시절에 나왔고, 현제는 중고로만 거래되고, 그마저도 매물이 적고 비싸더라구요.





결국 리시버로 갈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리시버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요즘 리시버의 스펙을 보면 DTS나 돌비 프로로직 같은 5채널 이상의 다채널 스피커를 위한 기술만 눈에 띄네요.





요즘엔 CD나 mp3같은 노이즈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기기가 음원소스다 보니 노이즈 제거 기술의 중요성이 줄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자 기기다보니 원천적으로 노이즈가 아예 없을수는 없으니 필요할거 같은데요.





돌비의 노이즈 제거 기술이 계속 발전해 현재에 적용된다면 돌비 S보다 더 좋은게 장착되었을거 같은데요.

요즘 리시버나 디코더가 지원하는 노이즈 제거 기술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나요???

혹시 요즘 적용된 노이즈 제거 기술은 디지털 장비 전용이라 예전 카세트 테잎이나 레코드에서는 적용할수가 없을까요???

DVD의 노이즈 기술을 보니 DNR이란게 있던데요. DNR은 DVD용이므로 아날로그 기기에는 적용해봤자 소용 없겠죠???









어째든 저는 카세트 테잎과 비디오 테잎 소리의 노이즈 제거 목적으로 리시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시스템이 있을까요???



아니면 요즘에는 아날로그 기기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으니 90년대 리시버 중에서 알아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