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년전(전 초등시절) 당시에 대형기기를 들인 친구집이 있었는데 (아마 당시돈으로 기백) 제 친구가 볼륨을 크게 틀어서 온 동네에 음악감상시키는 것을 무척 자랑하곤 했죠. <br />
그러다 어느날은 최대한으로 볼륨을 올렸는데 쿵 쿵 쿵 3번에 에지가 찢져졌답니다. 개 아버지에게 x나게 맞았다지요.. 그리고 그 동네는 그후로 조용한 마을로 변했다고 합니다.
예전 올드모델들 과음량에서 엣지가 찟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엣지가 찟어지게 튼다" 라는 말이 <br />
생긴겁니다.(콘지가 아닌 엣지입니다)<br />
이 엣지란게 구형은 얇게 종이펠트를 습기로 흡착시킨 방식의 콘지를 좀더 얇게 하여 <br />
접힘각을 두세번 준뒤 프레임에 접합하는 방식들이 많았습니다 .<br />
그러다보니 습기가 바싹 빠져버린 엣지는 과도한 운동에너지에 뜻어져 나갑니다.<br />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