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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br />
빈티지 여기저기 잔고장이 많습니다.<br />
36년된 TR앰프가 오죽하겠습니까<br />
대용량은 15k uF18k uf~22k uF 두루써보았습니다.<br />
녹턴형은 저역의 타격감이 뛰어나고 고역의 감칠맛에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그 인기덕에 성한놈이 없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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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의 퍼지는 저역은 노화로인한 저역이왜곡된 소리이지요.<br />
80년대에도 2325는 신품으로 구입이가능

그리고 제가 찾는게 바로 알루미늄캡이죠.<br />
아마 저것은 80년대초에 단종된것으로 알고 있구요.<br />
세운상가에서도 저것은 구하기 어려웠던것같습니다.<br />
세운상가내에 대창전자라고 앰프모듈을 파는곳이 있었는데 80w파워앰프 모듈로 적당히 조립하고 프리앰프도 거기서 모듈로 구입하면 바로 마란츠 2285의 프리파워 였습니다.<br />
운좋으면 알루미늄캡의 TR이장착된 파워 모듈을 구입할수잇었습니다.

마자요... 아래왼쪽 2알이 바로 알루미늄캡입니다...나사너무 조이면 홈집이 많이 나죠..<br />
아세아 상가에서 그나마 앰프모듈판매 하시던 사장님도 올초에 그만 두었죠....이제는 매니아급 모듈 파는곳이 없는것 같아요....(있기는 있지만 너무 장사속이 강한곳인듯한 느낌이 있음)<br />
70년대말에서 80년대초 세운상가 오락기 열풍 불때가 이런 조립 앰프류의 절정이 었던 같아요...<br />
하긴 그때는 조립 텔리비젼도 잘 팔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