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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맡기면 중고값 이상 나옵니다... 걍 리모컨 따로 팔아묵고 중고로 한넘 들이세요...

버리세요

아무래도 요즘 습도 높은데 열까지 못빠져나왔나 보네요..

왠지 맡기면 중고값 이상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br />
수리 견적이나 한번 물어보고 나서 버리는게 낫지 않을지.. ㅎ

견적이나 받아 보려고 토요일에 a/s 넣었습니다. 근데.. 기사님도 부정적이시더군요. ㅠㅠ 큰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근신하며 장터에 매복중입니다. 근데 r-1045나 a-5vl은 매물이 잘 없네요. 에헴~

여름에는 열을 잘 식혀줘야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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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풍기를 틀면 소리가 묻히기 때문에 부채로 부쳐주면서 식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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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이 한순간에 날라가 버렸네요.안타깝습니다.

역시나네요. 수리비 최저 20만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큰공부 했네요. 슬픔에 빠져 침울하게 장터를 보는데 온쿄 9377이 딱!!!~ 저도 모르게 문자를 딱!!!~

혹시 저에게 버리실 의향 없으신지요? 1906 가지고 있는데 이사하면서 볼륨노브가 빠져서 도망갔네요 ㅠ.ㅠ

아.. 진작 알았으면 제가 빼드렸을텐데.. 전화 확인해보니 이미 처리 되었다고 하네요. 고물상에 팔아먹었는지 고쳐서 팔아먹는지는 알수 없지만..

..후담이지만 ..결국 a-9377 새로 들였는데 기존 스피커 왼쪽이 개미소리만큼 밖에 안나오네요. 이놈의 리시버에 논개귀신이 씌었는지 스피커를 안고 갔네요.. 아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