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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매우 주관적이고 취향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좋다 나쁘다 잘라말하기는 어렵지않을까요.

제가 엘지 블루레이(BD560-16만원)를 사용하다가 전용CD플레이어가 음질이 훨씬 좋다는 말을 듣고 마누라를 설득해서 구입했습니다. <br />
설치해서 틀어보니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물론 제가 막귀라는 것을 인식하지만 그래도 기기를 비교할 때는 막귀라도 소리가 다르다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변화가 있어야 바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어려우시겠지만 어떤 물건이든지 사전에 들어보시고 사세요<br />
어느정도 차이를 기대하실

우선은가자고있는 보급기2대에대해서 음색차이를 느끼시는지요<br />
움색차이 느껴진다면 중급기로변경하만하지요

인켈 d103과 마란츠 5004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같은 급이었습니다.<br />
민감하신 분들은 차이를 느끼시겠지만, 제 경우에는 100만원 미만 cdp는 다소간의 성향차가 있을뿐<br />
거기서 거기였습니다.<br />
마란츠는 SA15급은 되야 확실한 차이가 나더군요.<br />
심지어 5004급과 SA15도 차이를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br />
하지만 그런 분들도 메리디안급의 시디피와는 확실한 차이를 느끼겠다고

10만이하보다 20~50사이의 시디피는 확실히 차이가 나겠죠? 오디오는 돈대로 간다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습니다.

좀더생각해보고 <br />
혹 기회되면 들어보고 들여야할거같네요<br />
도와주신분께 감사드려요~~^^

D103은 간판만 달리나왔다면 50만원 이상대 제품이라 봅니다. 뽀대를 본다면 5004가 단연 좋겠지만, 소리로는 D103이 이길거라 확신합니다. CDM4는 훌륭한 모듈(픽업)입니다. 아나로그적인 음색과 빼어난 배음에서 나오는 음장감은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