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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에 나오기도 하고 왼쪽으로 치우치기도 하고요... 그거야 녹음하는 오케스트라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br />
바이올린이 왼쪽에서 주로 나오지만.. 유럽식 배치를 한 오케스트라를 들으면 총주에서는 양쪽에서 같이 나옵니다.. 또 금관은 대부분 뒤쪽에서 나오긴 하지만.. 오른쪽으로 배치하기도 하고 왼쪽으로 몰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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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에 따라서 또 그 팀의 전통에 따라서.. 악기의 위치는 바뀌기도 합니다...<br

저도그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영상함께 들었을때 악기는 분명히가운데있어도 왼쪽에서 나오는경우도 있어서요....

본문같은 경험 저도 했었습니다. 생각외로 오디오 샵가서 들어봐도 정 중앙보단 왼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샵에서 물어봐도 그냥 음반 차이 아닐까라는 답변만 하시던데....솔직히 고가의 패시브 스피커보다 위상위치는 오히려 저가의 pc스피커 쓸때가 훨씬 명확하게 잘 잡히더군요. 같은 음원을 놓고 들어봐도 음의 질은 비싼 패시브가 더 낫긴한데 음원 위치 파악은 pc스피커가 훨씬 잘 잡혔습니다.

비발디 사계도.. 역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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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버젼에서는 대부분 솔로 바이올린을 중앙에 세우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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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악단의 경우 전통적으로 솔로를 가장 왼쪽에 세우는 악단도 많습니다.. 그럼 당연히 이런 악단의 녹음은 솔로 바이올린이 가장 왼쪽에서 나오겠지요..

사실 2ch 란것 자체가 구라입니다. 공연장에서는 체널 구분이 없습니다.<br />
오디오는 피아노곡도 체널이 분리되서 소리가 나오죠...한대의 피아노로 연주해도... 녹음밸런스일뿐이죠<br />
자세히 듣다보면 왼쪽으로 치우치는 음반이 많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솔로가 왼쪽에 서는경우가 많습니다.<br />
가운대 있는 악기가 정 가운데 들리도록 정위감을 마추기 위해선 오디오 성능 및 사용자의 세부 튜닝이<br />
중요합니다..오디오..

cd 의 겉면에 표시된 안내판에 녹음당시의 사진이 게시되었으면 좋았을걸...하고 종종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현악사중주에서 비올라와첼로가잠헷갈리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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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도그때그때배치가틀린거같기도하고 약간둥글게 서서연주해서그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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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더군요

저는 방은 정사격형인데, 왼쪽 스피커의 옆 간격이 오른쪽보다 멀찍히 떨어져있어, 오른쪽이 보다 크게 들립니다. 그냥 포기. ㅠㅠ<br />
그치만 피아노 소리가 왼쪽에서 들리다 오른쪽에서 들리다 그러면 듣기에 짜증이 나긴 하네요.

이런 저런 스피커를 듣다보면. 참 재밌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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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살 걸어가보십시요..<br />
또 항상 음악은 정 중앙에서 차려 자세로 들을 수도 없고요. 옆으로 눕기도 하잖아요??? <br />
그럼 소리의 정위감이 조금 바뀌는데. 이게 스피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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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놈은 계속 가수가 저를 &#51922;아오는 듯한

이종남님의 글은 초상화 보면 인물의 눈이 자기를 쫓아오는 느낌을 준다는 글과 비슷한 내용이네요.<br />
그림의 경우는 투시도법으로 그릴 경우 그런 효과를 주는데...녹음하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서 그런걸려나요. 단순 스테레오 녹음이냐 아니면 다채널로 입체감있게 녹음했냐에 따라서 변화가 생기는건지...우훔...좀 궁금한 현상이긴 하군요.

답변은 아니지만 저도 그런 경험이 종종 있습니다....<br />
근데 좌우보다 더 어려운게 레이어링 표현 같습니다....<br />
잘 되는 음원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은것 같더라고요....<br />
물론 제 시스템이 그저 그래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일단 회원님들의 고견을 종합해보면 <br />
시스템보다는 음원의 문제인것 같네요

저도 다 겪었던 내용입니다만 -<br />
오디오나 스픽에서 뭐가 잘못되어서 없는음을 만들어낼리는 절대 없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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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인 밸런스가 잘맞고 정위감이나 임장감이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오케이라는 결론을내려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