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게시판에 적었다가 쓰고보니 여기가 그래도 더 맞는 것 같다서 옮겨왔습니다.)



남들 다 만류하는 취미라지만, 그냥 소소하게 시작하면서



재미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직장관계로 작년 부터 내년 4월까지 강원도에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제가 딱히 즐길 것이 없다보니... 한동안 소홀했던 음악이라도



아껴줘야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onkyo c-7355 CDP에 stello HP100을 물려서 Head Fi로만 음악을



들었습니다. 오래된 미니콤퍼넌트는 막 제품이라서 헤드폰으로 듣다가



그냥 스피커를 못들어줄 수준이라 그냥 놀린 상태이구요..



예전에 처음에 HP100을 구매할때는 왠지 소위 깔을 맞춰야 할 것 같은 느낌에



CDT100하고 DA100s하고 S100을 추가로 주문해서 스피커를 준비해서 음악을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뻘짓 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현재 옵션으로 생각하는 것은



1. 소스, HP100은 유지한채 s100를 구입



2. 소스를 CDT100+DA100s+s100까지 구해서 아예 CDT100+DA100s+HP100+s100으로

깔맞춤;



3. HP100은 판매하고 인티를 하나 구해서 onkyo C-7335 + 인티 구성으로 간다.



1.2 번 항목에서는 단종된 S100이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네요..



제가 고려하고 있는 저런 3가지 구성 중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면



한마디 던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2,3 정도 수준에 어울리는 스피커로는 중고로 구하기 쉽고,



어느 정도 실력을 검증 받은 제품이 어떤게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음악은 클래식을 좀 더 많이 듣는 편이지만, 장르를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게시판에서 입문, 초보로 검색해서 글을 많이 읽어봤는데,



도통 감이 잘 안와서 질문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