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지니 고질병인 바꿈병이 슬슬 재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치려 해도 이 병은 불치의 병인 것 같습니다.. 돈도 얼마 없는데.. 쩝
전번에 프로악 1sc로 업글하려다 어김 없이 장터의 법칙에 걸려 용산을 전전하다
우연히 엘락 243LTE를 들이고 너무나 잘 듣고 있는데.. 귀가 적응을 하는지 못네
아쉬운 저음과 약간 허전한 소리가 병을 재발 시키네요.. 엘락 330이 소리가 좋다고
들 하시는데 신품 가격은 넘사벽이라 엘락 330 장터 매복중인데 매물이 잘 나오질
안네요.. 혹시 내가 리스닝 환경(대략 3~4평 작은방)은 생각치 않고 너무 스피커에
매달리는 것 아닌가 고민도 되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현금 200정도 있는데
어디에 투자하면 좀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까요..
시스템:
엘락 243LTE + 럭스만 L-540 + 아캄 23t + 오이 인터케이블 + 스픽케이블 카니발 실버
청취 확정: 3~4평의 침실
선호 음악 : 올라운드 / 잡식성이나 특히 이지리스닝과 여성 보컬을 주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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