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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사각형이면 짧은쪽에 배치합니다. 스피커 간격이 2미터 이상만나와준다면 좋은데요. <br />
뒷공간도 넉넉히 주시면 무대를 만들기가 쉽습니다. <br />
제 짧은 소견으론말이죠.. ㅎㅎ

저 같은경우도 짧은 쪽에 배치하고 뒷벽과의 거리는 많이 벌려주고 스피커 간격을 어느정도 확보하게 해주기 위해 옆 벽과의 거리를 타이트하게 배치하엿습니다~!! 그리고 청자 위치를 감안해도 짧은 쪽 배치가 유리하고요~!청자와 그 뒷면벽과의 거리가 너무 타이트해도 안좋다는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포트가 뒤에 있는 스피커는 뒷벽과의 거리가 상당히 필요했고 반응도 민감했습니다<br />
방이 좁은경우는 가로방향 배치가 부밍이 적고 조금 더 큰 무대를 그리는데 유리했던것 같습니다

뒷쪽 공간을 적정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스피커 옆은 공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조금 떨어뜨려도 좋습니다....뒷쪽을 여유있게 띄우니 공간감이 살아 나더군요...

뒷공간은 저음과 상당한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br />
음악을 들어보시면서 뒷공간을 만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스피커와 벽과의 거리도 중요하긴하지만,<br />
스테이징 형성에는 스피커간의 거리도 상당히 중요하더군요.<br />
스피커간 거리를 가급적 2.5미터 정도는 벌리는게 상당한 효과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br />
뭐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봐주시고요^^<br />
실제로 긴쪽과 짧은쪽으로 배치를 해봐서 어느쪽이 더 좋은가 한번 직접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소리는 긴 쪽보다 짧은 쪽이 간섭이 많이 일어납니다<br />
실제 음향측정치에서 대개 그런 특성이 나오는데<br />
유저의 실제 공간은 가구라든지 다른 여러가지<br />
변수가 있으니 형편에 맞게 세팅하는 게 중요하겠죠<br />
MBL 무지향성의 경우 방을 3등분해서 3분의1지점에<br />
설치하라는 극단적인 예도 있습니다<br />
자기의 취향에 따라 깊이감을 원하면 스피커를 앞으로,<br />
좌우스테이징을 원하면 양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만<br />
아무래도 좁은 쪽에다 스피커를 배치하되<br />
스피커 간격을 늘리고 토인 각도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작을 해 본 뒤<br />
여러 가지 배치를 실험해 보면 되겠죠.<br />
기본적으로 스피커 간격은 1m만 되어도 됩니다.<br />
오히려 옆 벽과 간격이 없으면 음이 한 쪽으로 막혀버리고 <br />
반사되면서 울리기 때문에 좋지 않고,<br />
스피커 간격이 좁아져도 벽과 거리 확보는 필수

물론 양쪽으로 몰아 넣고 코인 각도를 줘도 되겠지만...<br />
암튼 주어진 환경에서 여러 가지를 실험하면서<br />
제일 맘에 드는 배치를 직접 찾아야 되겠죠...<br />
이론적인 것을 조금 알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니<br />
참고만 하고...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확실히 뒷공간이 저음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알겠지만, 좁은쪽으로 배치했을경우의 장점이 그것뿐이라면 그냥 저음을 약간 포기하더라도 지금 상태로 놓고 들어야겠습니다. 잠시 방가구 세팅을 옮겨보려고 배치를 짜는데 도저히 지금보다 효율적인 방세팅이 안나오는군요. 회원님들의 조언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뒷공간은 주로 저역의 양과 상관<br />
옆공간은 주로 고역의 양과 상관되는거 같습니다<br />
<br />

스피커 유닛 선상 기준으로 뒷벽에서 1.3m, 옆벽에서 0.5m, 한쪽 스피커에서 청취 위치까지의 거리는 스피커간 간격보다 80% 정도 짧게 세팅해 보세요. 이런 구조가 나오는 쪽으로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준영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br />
진욱님이 추천해주신 세팅과 제 방의 세팅이 뒷공간만 빼고는 얼추 비슷한것같습니다. 방이 넓지 않아서 1.3m라는 공간은 엄두가 안나네요 ^^

스피커간의 거리보다 청취자의 귀와 트위터 거리가 더 먼것이 정석이고 기본입니다.<br />
그래야 제대로된 스테레오 이미징이 잡히게 됩니다.<br />
저는 항상 장축에 스피커를 배열합니다. <br />
고역이 좀 답답할 경우는 스피커를 옆 벽에 많이 붙이면 해소되고 저역이나 음장감이 부족하면 스피커를 <br />
4각 모퉁이 근처에 설치하면 좋아집니다.<br />
스피커나 너무 나대는 소리면 커튼을치고 스피커를 벽에서 많이 이격하면

벽과의 거리를 계산할 때 유닛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제대로 계산이 나옵니다.<br />
하지만 계산은 괜히 복잡하고 실제로 효용을 갖기에는 너무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br />
제일 좋은 방법은 스피커를 아주 조금씩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원래 청취하고자 하는 위치에서<br />
청취를 하시면서 테스트를 해보며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br />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기도 합니다. (시간은 조금 많이 걸립니다.)

송준영님 말씀중 케이블기백만원짜리 들이는 것보다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아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에 심히공감합니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걸 알기 위해선 40킬로에 육박하는 괘짝 스피커라도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면서 직접 느끼는 실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575&category_type=series<br />
<br />
큰 음량으로 멀리 떨어져 듣는 방식이 어느 시절의 정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청취 위치는 스피커와 정삼각형 또는 가급적 앞당겨 들을 것을 권하는 것이 카다스나 요하임 방식의 세팅 방법입니다.

로버트할리. 하이엔드 오디오 컴플릿가이드 책자에<br />
짧은 벽 vs 긴 벽 이 떠오르네요. 당시 그책 보며 방에서<br />
이리저리 해봤는데 짧은벽이 좋았습니다. 결국 정답은 없고<br />
두가지중 장단점이 있으니 해본후 맘에드는쪽으로 하는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