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1채널은 세틀라이트 스피커인 모던쇼트 지니이고 리시버는 야마하 RX-V467입니다. 얼마전에 소니 STR-VA333ES도 가지고 있었는데 영 제 취향이 아니라 처분했었구요.

야마하 RX-V467가 5.1채널 소스의 영화 볼때는 괜찮은데 음악이나 2채널 소스 영상물에선 영 별로라서요. 볼륨 확보가 꽤 되면 나름 들을만 한데 저볼륨에서는 영 아니네요.



전 거실에 설치해서 듣는게 아니라 3평이 조금 안되는 방에서 사용중입니다. 스피커에서의 청취 거리는 약 1.5미터 정도.



제가 모르면 모르겠는데 얼마전까지 2채널 스피커인 인티머스 프리모를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너무 비교가 되서요.



저 볼륨에서 음악, 음악도 훌륭하게 소화가 되면 좋겠는데 세틀라이트 스피커에서 저볼륨에 좋은 소리는 힘든걸까요?



지금



1) 2채널 소스 영상물, 음감용 스피커를 다시 구입한다.

2) 인티앰프를 구입하여 야마하 리시버에 연결하고 다이렉트 모드로 음감 및 2채널 영상물을 본다.

3) 리시버를 보다 고급형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렇게 고민중입니다.



세틀라이트 스피커도 소스 기기만 받쳐줄시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가정만 된다면 2, 3번을 생각해 보겠는데



'세틀라이트 스피커는 한계가 있다'

라는 결과가 난다면 그냥 2채널 스피커를 구입해야 할것 같아서요.



세틀라이트는 음감용으로는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