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금도 만족하며 음악을 듣고있는데...Alix보드에 Voyage MPD를 설치하면 음질이 좋아진다고 하여 몇주째 고민과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Mulink + MD30을 사용하고있는데 MD30은 리눅스 드라이버가 없는지라 XMOS2.0 칩셋이 들어간 DDC를 별도로 구매해야겠는데요.

여러제품이 있는데...모두가 장단점이 있어서 선택에 애로가 많습니다.



스텔로 U3

이 물건은 USB전원을 사용한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부가 필요가없지요. 그러나, ALIX보드에서 전원을 끌어와야해서 전원의 밀어주는 힘이 약하여 힘이 없는 소리가 날것같습니다. 더불어 별도의 전원이 없음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소리에 힘을 불어넣지 못할 것같아서 염려가 됩니다.



AUDIOKID 라팜 DD-1

이물건은 자체 리니어전원을 채용하여 힘있는 소리를 내줄 것같습니다. 그러나, 라팜이 자체전원을 사용하면서 노이즈의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라팜 DD-1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배음이 좋다고 하는데...이건 전원부 노이즈의 영향으로 배음이 생긴다고 보거든요.



SOTM DX-USB HD

이물건은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끌리기는 합니다. 전용 밧데리사용을 해야 훨씬 소리가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클럭업그레이드를 하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거참,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로서 만족스런 소리를 들으려면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합니다. 그렇다고 저렴하게 어댑터를 사용한다면 차라리 라팜 DD-1이 더 현명한 선택같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선택하려고 보니...장단점이 있어서 선택하기 너무 힘듭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