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5년전 즈음에는, 저의 학창시절에는 워크맨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어릴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아서 용돈을 받으면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기숙사 방에 있던 친구의 스피커달린 워크맨으로



자기전에 노래를 틀어놓고 친구들과 노래를 듣으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고1때 ses가 데뷔를 했는데 ses의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에 빠져서



친구한테 간절히 부탁해 워크맨과 ses 테이프를 빌려 한달내내 그 앨범만



듣기도 했고요~! 친구에게 워크맨과 테이프를 돌려줄땐 왜이렇게 아쉽던지 ^^;



그리고 10년전 즈음,취업을 나오고 그때 거주하는 곳에서 한달에 2-4번정도



버스타고 2-3시간에 걸쳐 대구시내에 커다란 레코드가게 가서



직접 이노래 저노래 듣어 보기도 하고 한번 대구 갈때 3-5장의 씨디를



사와서 듣고는 했습니다~!



그 당시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애착을 가지고 cd를 모았었는데 잦은 이사로 인해



지금은 그때 구입한 씨디들이 한장도 안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도 있고 피씨음원을 쉽게 구할수 있다보니



요즘은 인터넷에서 구매혹은 다운로드받거나



친구에게 씨디를 빌려서 리핑하는 방식으로



피씨소스를 구해서 피씨파이 위주로 음악감상을 해오다가



요즘들어 녹음 잘된 소스에 부쩍 관심이 가고



예전처럼 직접 cd를 레코드가게에 가서



직접 여러 음원들도 듣고 골라가며 구매하며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제가 거주하는 시화 근처 레코드 가게 찾으려하니 쉽지가 않네요~!



서울,경기권으로 괜찮은 레코드가게 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