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rx-v667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사정상 서브우퍼는 제외하고 7채널을 모두 연결해두고 있는데
7채널이 아닌 소스를 재생할 때 리어백 출력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5.1 채널의 DD나 DTS 소스를 보고 있노라면 리어백에서
나오는 음향이 굉장히 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음장을 이용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straight 로만
듣는데 이 경우 리어까지는 소리가 제대로 나는데 리어백은
들리는듯 마는듯 하더라구요
이게 왜 이상하다고 생각하냐면, 직전에 소니의 DG820 을
사용했었는데, 이 역시 7.1 ch 입니다만, 5.1 소스를 재생했을 때
소스의 리어 사운드가 다운 믹싱처리가 되는건지 리어와 리어 백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었었거든요.
물론, 스트레이트 대신 음장으로 설정하거나 7.1강화로 설정하면
소리가 나오긴 합니다만, 앞서도 말했지만 음장보다는 스트레이트
음향을 선호하는지라 일반적인 상태에서의 출력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이게 과연 기기의 이상일까요 세팅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