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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에 서브우퍼 조합 세팅만 잘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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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렴한 서브우퍼로 세팅할려고 생각중입니다.<br />

제가 퀘이크를 깨끗한걸 40만에 팔았습니다. 정말 미친짓이었죠..ㅠㅠ <br />

pmc tbi는 저역보다는 저는 빈약한 중저역이 아쉽더군요.<br />
저역은 오히려 북셀프치고 깊게 내려가더군요. 양감이 적어서 그렇지

저도 AV 용도 말고 우퍼는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괜찮아요^^<br />
퀘이크 구하기전 검색해보고 뭐가 이리 비싸졌지 생각했는데ㅎㅎ계속 오르려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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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님, 저는 오히려 특정 음역에 과장, 치중없이 모니터적인 소리로 들립니다.. 저역도 말씀하신대로 깊게 내려가는 맛은 있지요... 근데 우퍼를 통한 소리는 그게 레벨이 좀 다르더라구요^^<br />

축하드립니다. 근데 저는 2채널에 우퍼를 연결해본적이 없어서 구성 자체가 궁금합니다(많은 회원분들도 구성을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간략히 어떤 방법으로 우퍼를 연결하는지요? 앰프에 별도로 우퍼에 연결하는 아웃풋 단이 있는 것인지... 우퍼를 한 번 사보려고해도 구성을 몰라서 망설이고만 있네요 ㅠ.ㅠ 귀찮으시겠지만 무지한 중생을 위해 설명을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어케 연결하는지^^

중역이 좀 결이 너무 얇더라구요. <br />
그래서 드럼의 타격감 같은것이 좀 아쉽더군요.<br />
그래도 북셀프 치고 대편성의 웅장하고 깊은 저역을 재생해주는 능력은 동급에서 좋은 스피커입니다.<br />
소편성과 가요나 팝은 좀 심심하더군요.<br />
비엔더블유랑 성향이 비슷한데 고역이 좀 부드럽고 저역이 더 깊다는게 차이인거 같아요.

퀘이크를 예로 들자면, 전용 우퍼케이블에 빨강, 노랑, 검정색 세가닥 선이 있습니다. <br />
이것을 빨강과 노랑은 앰프 스피커 출력단자 두곳의 +단에, 검정색은 두곳중 한곳의 - 단자에 <br />
스피커선과 함께 연결하면 됩니다. 그제 두번째 퀘이크 영입에 성공했네요....끝.

경진님이 테크니컬한 설명은 잘해주셨구요.. 그러니까 스피커로 출력되는 신호를 그대로 우퍼로 받는겁니다. 한쪽채널의 +, - 와 나머지 채널의 + 세가닥이죠... 그래서 어느 음역의 신호를 재생할지는 우퍼에 달려있는 콘트롤러에서 조절하게하고 다른 세부 세팅을 하게 됩니다.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저음 음역 맨 밑단과 일정부분 겹치는 신호부터 더 낮은 소리까지 세팅해놓으면 앰프에서 보내주는 신호로 스피커가 울릴 때 우퍼도 특정 신호를 구별해내서

하이파이 우퍼조합 결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br />
가장 어려운게 위화감인데... <br />
처음에는 스케일과 박력에 감동하는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할때가 옵니다...<br />
그래도 렐이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br />
위상이랑 타이밍/ 크로스오버 조절이 아주 미세하게 조절 가능하고..<br />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 아래 저역을 깔아주는.. <br />
우퍼가 있다는 존재감이 없어야 진정한 하이파이 우퍼세팅인거 같

예.. 제가 감탄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부분입니다^^전주인께서 세팅해놓으신 것에서 거의 손을 안 댔는데, 우퍼가 존재감이 없어서 처음에는 작동하고 있는지 여러번 확인해봤습니다. 우퍼 파워케이블을 뽑아내고 들어보니 달라서 아... 우퍼가 일하고 있구나 를 느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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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AV 용 우퍼들은 나 꽝꽝댄다 엄청 티내면서 존재했었는데, 렐은 그렇지 않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비싸고 좋은 우퍼들이 물론 많겠지만 저

장성준님/ 설명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있어서 몇 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앰프입장에서는 스피커가 하나더 늘어나게 되는데, 임피던스 변화로 인해 앰프에 전혀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요?(앰프의 A+B 의 두 조를 운용하는 게 되는게 아닌지...). 또한 앰프에서는 출력주파수 전부를 송출하는데(예: 20Hz ~ 40khz) 우퍼는 자신이 감당하는 신호만 선택적으로 받는 거지요? 그리고 기존의 스피커와 중복되는 영역(예: 50Hz ~ 120Hz)

전경웅님 댓글보고 가슴이 아픕니다. 40마넌... (가져가신 분 횡재를 했네요.)<br />
Rel 쿼크 구하려고 삼개월이상 장터에 잠복을 했는데 정말 이놈은 잘 나오지도 않고,<br />
나오는 순간 팔려 버리네요.<br />
꼭 쿼크를 고집했던 이유는 청음 환경이 좁은 곳이라 이 놈이 필요했습니다.<br />
(책상밑에 두고 발 받침대로 사용...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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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이라도 지르려고 했더니 모두 품절....<br />

김흥수님 이곳 인기고수님 되시는 전경웅님과 제이름 전경훈 헤깔리셨나 봐요ㅎ<br />
괜찮구요~ 와싸다는 일찍이부터 무가입 유령회원으로 지내다 가입하게 된<br />
계기가 렐 퀘이크를 팔려고...^^ 중고로 뭘 팔아본적도 없었고요 당연 시세를<br />
모르니 그냥 대충 40에 팔면 되겠지 싶었는데 전화랑 문자에 핸폰 불이 나느줄<br />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중고시세가 블랙기준 60~70인것 같던데요.

렐 우퍼를 2.1이라는 호기심에 들였었는데요. 만일 본인이 사용하는<br />
스피커가 북셀프여도 저음의 양질이 좋다면 굳이 .1채널 말리고 싶네요.<br />
당시 북셀프가 에너지 베리타스 스피커였습니다. 저음이 렐 퀘이크랑 맞먹었죠. <br />
나중에 렐을 제거하고 들어보니 마치 차에 잔뜩실린 짐을 내리고 홀가분하게 달리는<br />
기분이었습니다. <br />
렐을 작동시키면 음악듣다 음.. 렐이 반응이 없네! 볼륨을 더올려야

솔직히 렐같은 섭우퍼와 독립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북쉘의 만남은 2.1이라기 보다는 2+1이라고 봅니다. 2.1들은 따로따로는 무의미하지만 이것들은 그렇지 않으니.

하루동안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br />
향택님.. 일단 저도 렐 우퍼 매뉴얼에 있는대로만 세팅을 했기 때문에 앰프에 무리가 가는 부분은 정확히 대답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일단 많은 분들이 무리없이 쓰시는 것만 봐서는 기계적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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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위쪽에 우퍼 세팅 글을 올려주신분도 계시지만 질문하신대로 당연히 앰프에서 스피커 출력으로 나가는 신호와 같은 신호가 우퍼에도 가는 것이니 우퍼의 세팅을 통해

그렇습니다. 대역이 겹치지 않게하고, 위상이 맞고, 우퍼가 붕붕대는 것을 막아주는 세팅이 고려된 우퍼를 사용하면 대역이 자연스레 넓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