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전원부 보강이 되지 않은 파워앰프입니다..
왼쪽수치가 THD이고.. 오른쪽 수치가 출력 (W)입니다...
X축은 볼륨값입니다..
THD가 이런식으로 한계를 넘으면.. 거의 수직으로 상승을 하지요...
그리고 클리핑이 일어나는 시기는 4옴이나 8옴이나 출력은 거의 같고.. 4옴이 더 빠른 볼륨값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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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원부 보강이 잘 되어 있는 앰프입니다..
위와 그림이 좀 다르지만.. 이해를 하고 비교만 하면 됩니다..
위의 그림은 거의 4옴이나 8옴이나 거의 같은 출력(W)에서 클리핑을 일으키지만.
전원부 보강을 했더니만 8옴에 비해서 4옴은 거의 두배의 출력(W)에서 클리핑을 일으킵니다. 그럼 부하가 가벼워질 수록.. 볼륨값은 변화가 없어서 더 적은 음량에서 클리핑을 일으키는 현상이 잘 안 생갑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클리핑이 일어나면 그림처럼 하모닉스는 거의 수직으로 상승을 합니다.. 이러면 고역에 엄청난 에너지가 몰리므로 스피커의 트위터는 날라갑니다... 보호회로가 있어서.. 스피커가 날라가기 전에 셧다운을 시키면 다행인데. 그러지 못한다던가..
또 일부 하이파이 앰프들은 최대한의 음질을 위해서 셧다운 회로가 없는 것도 허다합니다.. 그럼 스피커가 먼저 날라가고.. 앰프도 날라가버리는 것이지요. 물론 휴즈가 먼저 끊어지면 다행이지만요.... 하지만 TR 앰프를 쇼트를 시켜보면.. 휴즈 나가기 전에 출력소자 먼저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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