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회원님들 마음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오랜동안 뮤직 메니아로 글을 올립니다
25mm 자작 나무 합판으로 800(h) 325(w) 310(d)
텔레풍겐 8인치 풀레인지와 4인치 트위터 뒤면 오픈 형입니다.
좀 하드한 자작 나무 합판에 25mm라는 두께 때문에 좀 염려 했지만
압축된 카시미롱 솜을 원두커피 자루로 싸서 흡음재로 부착하자
참 좋은 소릴 내고 있는데 파워는 RCA PP 6BQ5DP 마란츠 930리시버를
프리로 쓰고 있습니다. 마란츠 930을 직접 들으면 소리가 너무 허접하지만
튜너 프리로 쓰니 매우 좋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튜너는 30-40만원대
소릴 무색케 합니다. 포노역시 시디 역시 괞찬은 소릴 내는데 가격대비 최상의
소리더군요.
바이얼린과 여성 보컬이 매우 좋지만 컨추리뮤직이나 재즈에도 그리고 실래악도
좋은데 특별히 나윤선의 소리는 더욱 좋왔습니다, 그리고 존덴버나 이동원은
이 풍요로운 계절을 깊이 사색케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와 스테파노의 오페라 이중창은 (EMI레이블) 그 호소력이
심금을 울림니다
이전에 피셔 500C에 탄노이 12 알리꼬 를 가지고 들었었는데 이녀석을 만들고
내쳤습니다. 많은 돈을 들려서 좋은 소릴 듣는 것은 누구나 할 수있는 것이지만
적은 돈으로 좋은 소릴 듣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뮤직 메니아들 오디오 메니아들께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땅에 참 평화와 행복이 여의도로부터 산간 벽지에 이르기까지 넘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