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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없는 걸 보니 너무 당연한 것을 물었나요^^?<br />
하긴 그럴만도 하겠죠.. 너무 많은 걸 기대한 듯...

눈가리고 귀도 막고 아주 두꺼운방석 위에 안아서 자동차 뒷자리 타고 브레이크도 안 밝고 커브도 안하고 무조건 직진으로 시속 10-20키로로 1분동안 달리고 <br />
소나타인지 캠리인지 벤츠인지 구분가능할수 있나요?<br />
블라인드 테스트는 이런 조건으로 시작하는것이죠.<br />
엔진소리로 차 알아 마출수 잇으니 귀도 가려야 겟고 <br />
시트냄새로 구분할수도 잇으니 코도 가려햐 겟고<br />
시트모양으로 알수잇으니 두꺼운

그래도 쇼바 느낌은 다르니 같은 구간을 abx 식으로 시승해 보면 구분은 가능할 것 같은데요...<br />
문제는 스피커는 앰프보다 훨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는 점 아닐까요.. 이는 시스템의 소리차이란 스피커 차이에 거의 의존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같은 비용이면 스피커에의 투자가<br />
훨씬 음질향상에 이롭다는 이론이죠.

손일철님 일단 3번입니다. 저도 진공관에 무지 관심이 많습니다. 측정에서도 하모닉스가 다른게 측정이 되구요. 그래서 그제도 하나 구입하려고했는데 택배가 안되서 사지 못했습니다. 진공관은 일단 차이가 많이 난다고하니 들어보려고합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 제기는 소리차이가 난다 안난다기 보다는 기본을 갖춘 앰프들에서 자신의 환경에서 바꿨을때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였습니다. 제 의견은 실재 차이가 아주 크게 난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그데로의 청취 환경

다른데 단 댓글입니다. "제가 블테를 제안한 모회원입니다. 저는 스피커 올인에 가깝지만 앰프의 중요성도 이해합니다. 단지 정말 값어치하는 게 어떤건지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스피커는 지난 2년동안 약 20개 정도를 들어본 것 같은데 현재는 소너스 토이 북셀프, psb b1, 사운드포럼 시스템 8434, 엘락 jet310, AE1 MK3 ref 보유중이고 다인 쪽 하나 들여보려고하고 있습니다. 사실 앰프는 현재 A-5VL 사용중인데 여기에서 네임

일철님 지나가다 들렀습니다.<br />
자동차에 비유하셨네요. 초보가 주제넘게 의견말씀드려도 될런지요^^.<br />
실용주의자쪽이고 앰프개조와 스피커 개조(콘덴서만 교체하는 정도의 기본수준입니다.)해서 음악을 즐깁니다. <br />
1.소스의 중요성.<br />
제차는 싼타페 디젤 구형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연료(소스)인듯 싶습니다. 저가, 고급 디젤을 넣었을경우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저가의 경우 소음, 울컥거림, 출력저하, 등등..

손일철님이 제기하신 문제는 청감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br />
전기적으로 아주 간단하게 측정이 가능합니다.<br />
<br />
앰프 출력단을 오실로 스코프로 비교하면 같은지 틀린지 알 수 있습니다.<br />
소리가 같은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br />
<br />
그리고, 아이폰이나 갤럭시S의 헤드폰단 출력을 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평탄입니다.<br />
소형기기들도 이정도 입니다. 물론 아이폰의 업적이지만...

1. 어느 수준 이상의 적합한 op amp라면 마찬 가지, 휴대용은 양질의 저전압 op amp가 좀 비싼지도 모르니 허접 싸구려 제품은 안 좋을 수 있슴.<br />
2. 그리 심하지 않게 노후되었다면 마찬 가지의 소리, 심하게 노후된 제품은 당연히 갖다 버리는 것이 좋음, 전면 개조할 돈으로 새 제품구입이 나은 선택.<br />
3. 트랜지스터 앰프는 몇 초에서 몇 분이면 충분히 예열, 진공관은 제대로 동작하기 까지 오래걸릴 수 있음.

이각노님, 석경욱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초짜지만, 요즘 몇번 본 오디오블테의 자동차 비유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비교항목을 제외한 다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인데 애시당초 항목 구성이 복잡한 자동차가리기 블테는 불가능하거든요. 근접하게하려면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동일하게 맞추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변속기만 바꾼다던지 엔진만 혹은 쇼바만 바꾼다던지 해야겠죠. 같은 곡을 틀고 스피커를 쓰지만 다른평수, 다른공간구조, 다른 구성품들로 복잡하게 구성된

3번 내용은 포커스 엇나간 얘기일지 몰라도 하이파이 앰프는 모르겠지만 10년간 기타친 경험으로는 기타앰프 진공관이 충분히 꼭지가 돌면 소리의 차이를 누구든 느낄정도로 변합니다. 나 개인적인 의견도 아니고 모든 기타쟁이들이 다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스피커는 각기 다른 음색,기타 등이 있어 스피커종류를 쉽게 맞출거라 생각들 하지요 하지만 실제<br />
일정 거리를 두고 여저종류의 스피커를 모아놓고 들어 보면 어느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는지 쉽게 맞추기 어렵기도하고 못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오디오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두번은 경험하리라 생각되는 사항중 오디오쇼에 가보면 시연중이라는 문구가 있어 이 스피커에서 나는소리구나 라고 알기 때문에 알지만, 시청거리

기타앰프는 클리핑이 일어나며 디스토션을 일으키며 동작합니다.<br />
그 디스토션에는 진공관의 개성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