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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계속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걸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인데 계속 엉뚱한 소리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에휴..단지 저에게 그 차이가 거의 못느낄 정도였다인데요. 대다수 사람들에게 그럴거 같은데 (초고가의 하이파이하시는 분들과 절대음과 기억력을 가지신 분들 제외). 개인적으론 그정도 미미한 차이에 수백짜리 앰프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문제 입니다...

게시판 보고 있자니 이승재-아득히 먼 곳 이 자꾸 떠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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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읍시다...

저 역시도 블테의 이유가 분명 앰프소리에서 성향이 차이날 정도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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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송만기님께 이런 댓글을 달아 드렸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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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강한 스피커에 앰프 바꿔물려보시면서 딴소리는 신경쓰지마시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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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언급한 비발디사계봄중1악장 바이올린고역부랑 1812서곡의 북소리 웅장함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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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서 들어보시면 어느정도 차이 느끼실수

블테가 무엇인지요?

음량을 맞추고 더이상의 조작은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하는 블라인드는 앰프의 능력을 최대한 똑같이 만들어논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일반인이 맞추기 힘이 듭니다.. 이런 식의 비교에는.. 익숙하지 않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앰프를 이리저리 조작을 하면서 비교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이지요...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항상 비싼것이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매칭이라는 것이 꼭 비싼 것이 좋으라는 법은 없거든요.. 이래서 플라시보론은 좀 설득력이 없지요..

굳이 아마추어적이 환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아도 국제적으로 공인된 블라인드테스트가 있습니다.. <br />
하드웨이도 역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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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디오메이커는 아무도 신청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50만원짜리 앰프가 수천만원짜리와 같다고 나오면 바로 논란거리도 없이 공인이 되는데도요... 하드웨어 비교 프로토콜 당연히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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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도 해

하여간 오랜만에 블라인드테스트를 가지고.. 게시판이 시끌벅적 하네요. 사람 사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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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의 목적은 변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다면.. 변별력이 없겠지요.. <br />
또 분명 논리적으로 가져야 할 변별력이 없다면.. 왜 그럴까?? 하는 생각도 해보셔야 합니다.. <br />
거의 대부분이 0점이 나오는 시험문제나 거의 대부분이 100점이 나오는 시험문제는 변별력을

문제는 그렇게 훈련까지 해야만 구분이 간신히 가능한 정도의 차이라면 뭣하러 거기에 그리 비싼 돈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 차라리 스피커에 투자하는 것이 몇 배는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충분히 나올 만 하죠.

손일철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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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를 못만지게 하니까 어려워지는 것이죠.. <br />
앰프를 만지게 해주면 바로 구분을 하니까요.. 어렵게 만드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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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철님은 평소에 음악들을 때 앰프조작합니까?? 아니면 온오프 스위치만 켭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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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앰프인지 모르게 하고 만질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다 맞추니까. 의도한 목적을 이룰 수 없지요..

또 실제로.. 공인된 블라인드에서도 역시 앰프조작을 허락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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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접 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입니다.

저 위에서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은 아주 미세한 프로토콜같은 것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br />
가령 DVD-A와 SACD를 비교하는 것처럼 진짜 미세한 것을 비교할 때는 당연히 훈련이 필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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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차이없다고 나왔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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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는 제가 알기로는 시도자체가 없어요.. 아무도 신청을 안하는데요.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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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

흠... 술을 남이 따라준다고 해서 술맛이 변하진 않을 듯 싶습니다만... 아, 기분은 좋아지니 플라세보 효과는 일어날 수도 있을 듯... 농담입니다^^

이종남님 /서로 이해하자는 의미에서올린글에 자꾸 앰프는 차이가 있다고 입증하려 하십니까?? ㅠㅠ 분명차이 없엇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앰프 조작못하게 한것에 대해 언급하셧던데 제가 블테한프리들 조절할거 온오프.소스셀렉트.밸런스조절.볼륨조절이 다입니다... 이중에 볼륨조절빼고 앰프 음질에 영향미칠만햇던 조절부분이 잇나요?? 그리고 그 음질요인에 영향을 끼칠거 같던 볼륜조절조차 회사동생을.통해 조절된바이고요...

박성길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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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앰프의 차이가 있다 없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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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제대로 한 다음에.. 결론을 내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변별력이 있을려면 조건을 따져봐야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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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대로 된 검사방법이 있고.. 그것을 시행하는 기구도 분명 있도 또 많이 시행하고 있는데..<br />
하드웨어는 전혀 신청이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 것 뿐입니다....

박성길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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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소나타보다 낫다는 것을 쉽게 보여줄려면... 고속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그럼 바로 비교가 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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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골목길에서 그것도 눈가리고 운전도 못하게 하고 뒷자리에 앉혀서.. 비교하면 그게 정당한 비교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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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도 아는 논리일껍니다.. 그런데 이런 아주 간단한 조건을 따지는 것에 왜 다 큰 어른들이 자꾸 말려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

이종남님/자동차는.눈가리고 운전 못합니다... 죽고자 함이 아니라면... 그오디오는 눈감아도 충분히 들을수 잇습니다~!!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눈감아도 그 음악을 느끼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자동차와 비유는 잘못된 비유입니다.<br />

우경운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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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라는 것은 자기가 능력의 우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럼 각 개체가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보여줄 기회를 주지도 않고... 기본 능력만 비교한다면 그게 객관적인 비교가 되나요???.. 그러면 당연히 구분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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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효도르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전 이길 자신은 없지만 최소한 비겨서 효도르와 똑같아질 자신

즐거우신가봐요?<br />
역력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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