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테스트라는게 좀 애매모호 한 면이 많습니다. 인간은 사실 시각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지요<br />
음식을 먹어도 눈가리고 코막고 먹으면 잘 구분이 안될때가 많지요<br />
그리고 제품이라는것도 그렇습니다.<br />
호텔에서 먹는 탕수육이 동네 중국집 탕수육보다 맛이 없을수도 있는데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br />
기호가 안맞거나 동네 중국집 주방장이 컨디션이 좋다거나 해서 오히려 값이 3~4배는 싼 동네 중국집<br />
저는 오디오 경력 20년정도 되는데 <br />
av 리시버의 소리와 인티앰프의 차이 그리고 인티앰프와 분리형 앰프의 차이는 느껴집니다 분명히<br />
블라인드 테스트는 안해보았지만 매일 듣는 제 청취환경에서 제가 매일 듣는 음악으로 듣는다면<br />
거의 맞출거라고 확신 합니다. <br />
하지만 위 댓글 처럼 앰프에 의한 차이는 아주 크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제대로만들어진 앰프라면<br />
충분히 음악을 듣는데 지장없는
답변들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쳐서 오디오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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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을 잘못드렸는지 아니면 글솜씨가 없는 건지? 제가 궁금한 것은, 쉽게 예를 들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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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200 정도의 톨보이 스피커가 하나 있다고 가정하구요 , 여기에 출력 50인 엠프와 출력 300인 엠프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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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렸을 때 음질이 아닌 어떤 다른 점이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소위 이것을 구동력이라고 하나요
십여년전에 소리의 차이를 눈으로 경험한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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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쳔 SL700스피커에 마크23파워와 쿼드606파워를 1812년 대포소리를 대음량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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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했는데... 마크에서는 펑으로 쿼드에서는 펑후두둑으로 소리가 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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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의 움직임이 눈으로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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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극단적으로 큰 음량이긴 하지만 같은 음량이라도 구동력과 댐핑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