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들을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오디오쟁이 김홍기입니다.
금잔디에서 출시하는 폴라리스 샘플기를 이런저런곳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이소폰 플래그래쉽 모델인 베를리나에 물려서 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폴라리스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튜닝 매칭기기로 사용되었던
이소폰 아라바의 상급기이고
이소폰의 플래그래쉽 모델이라서 스케일도 훨씬 더 크고 소리의 표현도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봄에 오디오쇼에도 나왔던 기기인데 1년에 두대정도밖에 생산을 못한다고 하네요...
솔루션 파워에 물려서 LP음반을 몇장 들었는데 아날로그 소리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어제 폴라리스 네트워크와 집중적으로 비청한 트렌스포트는
리테일가격 2500만원정도하는 CDT였는데 CDP도 아니고 CDT가
그 정도 금액이면 상당히 고급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듬새나 소리도 그렇구요..
폴라리스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무색무취의 성향이라.
좋은 시스템에 매칭할 수록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보량과 디테일 표현력, 분해력, 스테이지의 레이어링과 다이나믹스같은
물리적인 기준치는 폴라리스가 더 좋은것 같고
비청대상기인 트랜스포트는 하이엔드 가격에 맞게 음악적인 늬앙스가
품위있고 고급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폴라리스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많이 놀랍고 즐겁고 재미 있었습니다. 자동설치 지원이 되니까. 설치도 간편하고
가격도 성능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저렴한것 같습니다.
클럭달린 DDC까지 포함해도
비교한 CDT의 1/20가격도 안되는데 제가 듣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자세한 청음후기는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볼까 합니다...+_+
ps> 연휴 마지막날 수고스러우실텐데도 불구하고
HB와 아르젠토 레퍼런스 케이블들을 이리저리 연결해주신 김선생님과
직접 과일을 갈아서 주신 쥬스에 맥주에 다과까지 챙겨주신 아름다운 사모님...
너무 감동이었고 감사했습니다.